모로코 왕국에서 온 우메이마의 커리어 우먼 세 친구 소개!!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에서 4주간 호주에서 온 블레어의 러블리 가족의 여행기가 드디어 끝이났습니다. 그동안 블레어의 여동생들의 사랑스러운 매력에 오빠미소를 짓게 해주었는데요. 이런 아쉬움을 뒤로한채... 오늘부터 아프리카 대륙의 모로코 왕국에서 온 우메이마와 그녀의 세 친구가 한국여행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난주 예고편에 잠시 등장했던 우메이마의 친구들과 모로코 왕구에 대해서 잠시 리뷰를 했었는데... 오늘은 본격적으로 우메이마의 친구들에 대한 리뷰를 해볼려고 합니다^^ 간단하게 우메이마가 자신의 나라에 대해 소개한 부분을 살펴보고 친구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2018/11/20 - [★☆방송리뷰☆★/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시즌2-] -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모로코 왕국에서 온 우메이마 친구들의 한국여행기 예고편!!
모로코는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의 북쪽에 위치한 나라로 이슬람과 유럽 문화가 섞여 있는 나라입니다. 아랍어랑 불어를 사용하며 그들의 신앙은 이슬람이지만 유럽의 생활 방식을 따르는 독특한 문화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슬람권 문화다 보니 여성이 혼자서 여행하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었다고 하네요.
다른 이슬람 문화권의 나라와 다르게 모로코의 경우 유럽 문화가 공존하기 때문에 여성의 권리가 강화된 것 같아요. 현재는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여성들이 많이 있으며... (특히 여성 억압의 상징이라고 생각되는 히잡.. 아무리 문화의 상대성을 가지고 존중을 해주어야 한다고 하지만.. -0-.. 개인적으로는 세계화 시대에 반드시 바껴야할 문화라는 생각이 드는데) 히잡 착용을 개인의 선택에 따라 착용할 수 있다고 하니.. 개방적인 환경을 가진 나라인 것 같네요.
박학다식한 알베르토가 모로코 왕국에 대해 한마디로 정의를 해주었는데요. 귀에 쏙쏙 들어오는 듯 합니다^^ 다리는 아프리카. 가슴은 중동. 머리는 유럽에 있다라고 말을 해주네요.
우메이마의 친구들이 사는 모로코의 심장 마라케시 4개의 황도(皇都) 중 한 곳으로 건물 외벽과 흙 색깔이 붉어 붉은 도시라고 불리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 곳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가득한 곳으로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소개가 되는데요. 어서와! 한국을처음이지? 라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이런 해외 도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게... 참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베티쌈 파티흐
자.. 마라케시에서 만난 첫번째 친구는 누구일까요? 첫번째 친구의 이름은 베티쌈 파티흐로 산부인과 의사라고 합니다. 모로코 왕국의 엘리트 여성 중 한명이네요. 거기다 올해 개인 병원을 개원할 정도의 능력자라고 하네요.
의대를 졸업하려면 13년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정말 수많은 노력과 인내 그리고 희생이 필요한 과정이죠. 이러한 과정을 거쳐왔기 때문에 그 만큼의 노력이 지금에서야 보상을 받는 것이겠죠? 특히 그녀가 산부인과를 선택한 이유는 임신 소식을 알릴 때와 생명이 탄생할 때 정말 행복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마음도 아름답네요^^
앞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친구들을 봐도.. 여행중 다양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데요. 예를 들면 먹방 포지션, 친구를 챙기는 포지션, 친구들의 흥을 돋우는 포지젼 등이 있는데... 베티쌈의 경우 항상 친구들을 챙기는 것에 익숙한 듯 여행 중 친구들을 잘 보살펴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베티쌈은 우메이마의 친언니라고 합니다. 어쩐지 되게 닮았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ㅎㅎ 이집안 사람들 자체가 좀 엘리트 집안 사람들인가 봐요... 우메이마도 한국에 와서 서울대를 졸업하였는데... 언니는 의사라... ㅎㅎ 꼭 닮은 두 자매가 한국에서 만나는 장면은 가슴 뭉클한 장면이 될 것 같아요.ㅠ.ㅠ.
마르와 브라히미
이어서 두번째 친구를 만나보도록 할까요? 두번째 친구의 이름은 마르와 브라히미라고 합니다. 등장부터 강력한 포스를 풍기는 마르와 역시 의사라고 소개가 됩니다. 특히 암과 같은 질병을 연구하는 병리학자로 직접 환자도 돌보지만 그보다 의학에 대한 공부에 좀더 중점을 두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마르와의 경우 다른 친구들과 달리 특이하게 히잡을 쓴다고 합니다. 물론 이슬람권에서는 히잡을 쓰는 것이 당연하지만.. 모로코의 경우 다른 이슬람 문화권보다는 개방적이라 자신의 선택에 따라 쓰기도 하죠. 마르와는 히잡을 자신의 머리라고 생각을 하고 히잡을 하나의 패션으로 인지를 하면서 색깔이나 쓰는 방식을 바꾼다고 말을 합니다. 이런 개인에 선택에 따른 히잡을 쓰는 문화는 존중을 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른 이슬람 문화의 사회적 분위기가 변화되면 좋겠네요.
자신의 패션에 따라 각양 각색의 히잡을 착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ㅎㅎ 거리패션, 놀이공원패션, 공항패션 그리고 잠옷패션까지... 개성이 넘치는 모습인 듯 합니다^^
자신만의 개성을 고집하는 모습에서 느꼈는데... 그녀의 성격을 소개하는 우메이마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주 고집이 쎈 친구라고 합니다^^ 말그대로 고집 있고 자기주장이 확실한 타입이라고 하네요.
친구들에게 각자 역할을 부여해서 효율적인 여행을 계획하도록 하는 모습이 꼭 독일의 페터를 보는 느낌이랄까? 친구들 사이에서 리더십도 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스마 벤부지드
끝으로 세번째 친구는 딱봐도 흥이 넘칠것 같은 모습으로 소개가 되는데요. ㅎㅎ 여행의 활력소가 될 것같은 느낌의 이 친구는 아스마 벤부지드입니다. 아스마 역시 의사로 안과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세 친구 모두 엘리트 출신이네요. ㅎㄷㄷ.. 그러고 보니 터키 친구들과 뭔가 포스가 흡사한 듯^^
마라케시에는 의대가 하나밖에 없다고 소개가 되었는데.. 이 곳에서 동문수학을 하면서 모두 친해진 것 같군요.
아스마가 안과를 선택한 이유는 부모님 모두 안과 의사라서 안과를 전공하였다고 하며, 의사가 되기 위해 어려운 과정을 거쳤지만.. 잘 마치고 현재는 아버지와 함께 일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전문가의 포스가 훌훌 나죠?
세명의 친구중 아스마는 맑은 기운을 가진 웃음이 많은 친구로 말그대로 해피바이르서를 가진 친구네요. 흥이 넘치다보니... 체력이 금방 방전이 되버리는 것 같군요. ㅎㅎㅎ
여행에서 친구들의 흥을 올리는 역할과 함께 먹는 것 역시 잘 먹을 것 같아요. 보기만 해도 행복해 지는 친구입니다^^
세 가지 매력을 가진 모로코 왕국에서 온 커리어 우먼들의 한국여행기... 어떤 에피소드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ㅎㅎ 계속해서 리뷰를 이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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