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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UFN141] 돌아온 '더프레데터' 프란시스 은가누.. 한방에 경기 경기접수!!! 커티스 블레이즈.. 타이틀샷 문앞에서 좌절.. 코메인 오브레임 승리!!

알풀레드 2018. 11. 2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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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온 '포식자' 프란시스 은가누.. 그는 역시 강력하였습니다. 커티스 블레이즈를 상대로 1라운드 TKO승을 거두었는데... 말그대로 일격에 경기를 완료하였습니다. 커티스 블레이즈 역시 한방을 크게 당했으나.. 레슬링으로 물고늘어지며.. 끝까지 버티려고 하였으나.. 풀린 다리를 회복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나 보네요. 




   최근 연패를 하면서.. 은가누는 포식자에서 순한양이 되었다.. 라는 조롱을 받아왔는데요.. 와신상담을 하고 있었나 봅니다.. 이번 경기는 과거 케인벨라스케즈와 주니어도스산토스의 1차전을 연상시키는 피니쉬를 선보였습니다. 영상이 없어서.. 라이트인지 레프트인지는 보지 못했는데.. 펀치가 측두부를 치면서.. 뇌가 흔들렸나 봅니다.. 중심을 잡지못하고.. 블레이즈가.. 쉽게 회복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니깐요..




   블레이즈는 참 아쉬운 경기인 것 같네요. 심판이 말린 후.. 거의 회복한 모습을 보인 것 같았고.. 정말 억울해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심판 입장에서는 멈출 수 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은가누가.. 계속해서 펀치를 날리면.. 부상의 위험까지 있으니깐요. 이번 경기를 잡았으면.. 타이틀 샷을 받을 가망성이 컸을 텐데.. 정말 안타깝네요. 




   은가누는 어릴적부터 격투기를 훈련하지 않고.. 성인이 된 이후 훈련을 시작하였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에 비해 격투기 경험이 매우 부족하죠. 타고난 하드웨어로 상대를 압살하였으나... 최상급 그래플러인 미오치치를 넘기에는 무리가 있었죠. 그렇기 때문에 은가누 스스로가 한 말처럼.. 패배를 통해서 배움을 얻었다는 말이 공감이 됩니다. 집안 사정이 어려워서 막노동을 하였다는 일화가 전해졌는데... 지금 보면.. 참 바르게 큰 청년 같군요. 온갖 유혹이 많았을텐데.. 실제로 큰 덩치로 인해 갱들이.. 스카웃하려고 했었다고 하니깐용.




   이번 경기를 승리로 거둔 은가누는.. 현재 목표를 코미어가 아닌.. 미오치치를 보고 있군요. 그리고 주니어도스산토스도 함께 지목을 하였는데... 주도산과의 대결을 한 후.. 미오치치와 재대결을 하면 좋겠네요. 미오치치는 일단.. 코미어와 리벤지 매치를 해야하니깐요.^.^. 오늘 경기는 무료라.. 바로 티비로 볼 수 있어 좋네용.. ㅠ.ㅠ.. 




   그리고 코메인에 출격했던 오브레임이... 무승의 신예파이터인 파블로비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파블로비치.. 상당한 거구로 오브레임이 작아보였는데.. 노련한 전술로.. 신예인 파블로비치에게.. 아직.. 내 적수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듯.. 가볍게 승리를 거두는 모습을 보여주었네요. 1라운드 파운딩 세례로 TKO 승리.. 두 헤비급 매치 모두.. 정말.. 재미있는 경기였습니다. 영상이 뜨는데로.. 두 경기의 리뷰를 하도록 할께요^^



<사진 출처. UF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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