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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수살인] 줄거리 및 결말!! 김윤석 x 주지훈 x 문정희 x 진선규 출연!!

알풀레드 2019. 4. 10.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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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암수살인] 줄거리 및 결말!! 김윤석 x 주지훈 x 문정희 x 진선규 출연!! 



   암수살인이라는 뜻을 아시나요? 암수살인 혹은 암수범죄는 피해자, 신고자 없이... 세상에 알려지지않은 사건을 암수살인이라고 합니다. 우리 곁에는 이러한 암수살인의 피해자가 많이 존재하지만... 알려지지 않은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이러한 사건을 주목하여 만든 영화 '암수살인' 의 줄거리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일단 영화 '암수살인'은 개봉초부터 한가지 문제에 봉착하게 되는데요. 바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기 때문에 도의적으로 유가족 허락을 받고 영화를 만들었어야 하지만... 사전 동의 없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유가족들은 상영금지 신청을 하였었죠. 

  



   이로 인해 논란이 커지게 되자... 제작사 측은 공개 사과와 함께 유가족들에게 진심이 담긴 사과를 하고 유가족은 이를 받아들여 소송을 취하하기도 하였습니다. 암수살인이 무사히 개봉을 하게 되자... 영화의 취지가 유가족과 팬들에게 잘 전달되면서 범죄의 경각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암수살인이 개봉할 당시 베놈, 안시성,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협상 등 쟁쟁한 영화들이 줄지어 개봉하였지만... 호평이 이어지며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등... 손익분기점 200만을 넘어 300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였어요. 




   먼저 영화의 시놉시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피해자는 있지만 신고도, 시체도, 수사도 없어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살인사건, 암수살인.

“일곱, 총 일곱 명 입니다. 제가 죽인 사람들예.”
수감된 살인범 강태오(주지훈)는 형사 김형민(김윤석)에게 추가 살인을 자백한다.
형사의 직감으로 자백이 사실임을 확신하게 된 형민은, 태오가 적어준 

7개의 살인 리스트를 믿고 수사에 들어간다. 
 
 “이거 못 믿으면 수사 못한다. 일단 무조건 믿고, 끝까지 의심하자.” 
 태오의 추가 살인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암수사건. 
 형민은 태오가 거짓과 진실을 교묘히 뒤섞고 있다는 걸 알게 되지만 수사를 포기하지 않는다. 
 그러나 다가오는 공소시효와 부족한 증거로 인해 수사는 난항을 겪게 되는데…




(아래 내용부터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원치 않으시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형사 김형민(김윤석)은 살인 사건에 관한 제보를 받고 강태오(주지훈)를 만나기 위해 한 식당으로 향한다. 식당에 나타난 강태오를 만나 식사를 하며 살인 사건에 대해 질문을 하자... 강태오는 과거 토막난 시신을 처리한 이야기를 털어 놓는다. 



   

   김형민이 사건에 대해 추궁을 하자 강태오는 '골프를 친다면서요' 라며... 은근히 돈을 요구하고... 김형민은 목욕값을 하라며 수표 10만원과 연락처를 넘기는데... 그 순간 다른 부서의 형사들이 나타나 강태오를 체포한다. 




   강태오를 체포한 형사는 작년부터 강태오를 쫒아 다녔다며... 허수진이라는 여자친구를 살해했다고 말한다. 




   강태오를 만난 지 수개월 후... 골프 라운딩을 하는 김형민은 강태오에게 전화를 받게 된다. 강태오는 허수진말고 총 7명을 죽였다고 말하며... 자신이 살인을 했던 이야기를 하며 접견을 와달라고 요청한다. 




   김형민은 자신에게 말하지말고 담당 형사에게 말하라고 하지만 강태오는 담당 형사들이 사건을 조작하였다고 말한다. 이에 김형민은 담당 형사를 찾아가게 되고... 담당 형사는 강태오의 말을 믿고 사체 수사를 하다가 곤욕을 겪었다고 화를 낸다.  




   결국 김형민은 강태오를 만나기로 하고... 그를 찾아간다. 여유로운 모습으로 자신이 살인을 저질렀지만... 형사들이 제출한 증거들은 모두 가짜라며... 김형민에게 지도를 그려주며 사건의 진짜 증거들이 있을 것이니 찾아가보라고 말한다. 




   강태오가 그려준 지도를 찾아간 김형민... 그곳에서 한수진을 죽였을 때 사용한 주요 증거들을 찾아낸다. 강태오의 진술을 토대로 수집된 증거를 재판에 제시하게 되고... 




   경찰서에서 제출한 증거가 조작된 것이 인정되면서 강태오는 20년에서 15년으로 5년 감형을 받아내는 성공한다. 즉 강태오는 김형민을 자신의 말로 이용한 것... 




   다시 만남 강태오는 자신이 저지른 사건들의 단서를 제공하면서... 김형민에게 정보제공에 대한 돈을 요구한다. 




   강태오는 자신이 살해한 사람이 총 7명이라며... 7개의 정보를 제공하고... 김형민은 강태오의 진술에 따라 사건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이 사건을 담당하는 것을 본 다른 경찰은 김형민에게... 동기들은 다들 말똥을 달고 있는데... 왜 이런 사건에 매달리냐고 말하고... 




   김형민은 '피해자가 누군지도 모르고 신고도 없어서 수사 자체를 안하는 사건이 한해에 최소 200건이 넘는다'며 강태오가 분명히 살인을 했을 것이라는 감에 따라 본격적인 사건을 맡기 위해 연제경찰서 형사과로 향한다.  




   연제경찰서 형사 과장(정종준)은 김형민에게 유령사건을 쫓아다니다가 패가망신을 하는 형사를 많이 봤다며... 김형민에게 과거 송경수(주진모) 형사가 범죄꾼에게 엮여서 집과 차를 다 팔고 경찰에서도 짤렸다며... 김형민을 걱정한다.  




   김형민은 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강태오의 누나 이봉련(강숙자)을 만나 강태오에 대해 물어보지만... 누나는 10년 전 재개발로 인해 보상금을 받았지만... 동생이 훔쳐갔다며 회의적으로 말한다. 


 



   아버지의 실종에 대해 묻자... 뭔가 아는 듯한 표정을 짓지만... 금세 모른다고 말하는 강태오의 누나... 예전에 배타러 나가서 살았는지... 죽었는지 알 수 없다는 말만 남기고...




   꽁지 박사장을 죽였다고 적힌 진술서롤 보고 노름판을 찾아오지만... 꽁지 박사장은 멀정히 살아있다. 박사장은 강태오를 믿지 말라며... 10년전 노름판에서 속임수를 쓰길래 쫓아내니까... 



   

   한날 일본도를 찾아와가 깽판을 치다가 개작살 난후 도망갔다고 말한다. 강태오의 말이 진실이 아닌 것을 안 김형민... 강태오를 찾아가서 거짓말한 것을 추궁하는데... 




   강태오는 죽이고 싶은 사람이랑... 죽인 사람이 헷갈렸다고 시침이를 떼고... 강태오가 요구한 영치금과 안경 등을 전해준 후 새로운 단서를 듣는다. 




   이번에 강태오가 들려준 새로운 살인 사건에 대한 이야기는 하는중... 김형민은 강태오에게 '간빵에 더는 살기 싫타고 말하면서 왜 자백을 하냐고' 묻고... 이에 강태오는 '그라이까... 간빵에 살기 싫으니까.' 라는 의문의 말을 한다. 




   강태오가 그려준 지도를 따라 시신이 묻혀 있는 곳을 찾아간 김 형사... 20대 여성 오지희 실종 사건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그녀의 할머니를 찾아가 오지희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 




   2008년 사건 현장의 시점.... 강태오는 택시 운전을 하면서 오지희를 손님으로 받고... 오지희에게 수작을 걸다가 거절당하자... 인적이 드문 곳으로 데려가 살해한다. 




   강태오가 오지희의 시신이 묻혀 있는 곳이라고 알려준 장소에서 의문의 여자 골반과 허벅지 부분의 유골을 찾게 되고... 생곡암매장 사건의 피의자가 된 강태오를 압박하지만... 정식 수사과정이 시작되자... 자신은 살인을 저지른 적이 없다며 잡아떼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제껏 자신이 진술서에 쓴 내용은 영치금을 받는 대가로 진술을 하게 되었고... 재판과정에서 영치금과 물품을 제공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부당한 취조와 거짓 자백을 유도당한 정황으로 몰아간다. 




   또한 강태오의 진술로 찾아낸 유골은 공소시효가 지난 것으로 밝혀졌고... 또한 오지희의 할머니 유전자와도 일치하지 않아 시신은 오지희가 아닌 것으로 밝혀진다. 




   강태오 사건으로 인해... 비슷한 사건을 경험했던 선배 형사 송경수를 마나는 김 형사... 송경수는 대뜸 김형민에게 돈이 많냐고 묻는다. 김 형사는 아버지 사업을 물려 받아서 집에 돈이 좀 있다는 것... 즉 금수저... 




   송경수는 강태오가 바라는 것은... 김 형사의 돈과 함께... 김 형사가 수사를 열심히 해서 자신의 무죄라는 사실을 밝혀내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말을 들은 김 형사는 어이없어하고... 송경수는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설명을 해준다. 




   즉 강태오는 A의 사건으로 잡혔는데... B사건과 C사건의 정보를 들은 김형사는 두 사건을 쫒기 시작하고... 그런데 결국 B와 C사건이 증거불충분으로 무죄가 되어버린다면... 김 형사는 양치기 소년이 되어버리고... 원래 있었던 A사건도 무죄라고 주장을 하면 재판에서 무죄를 받게 된다는 것... 즉 완벽하게 강태오가 짜놓은 판에서 김형사는 움직인 것..

 



   송경수는 아내가 있냐고 물어보면서 이 사건에서 손을 떼라고 말한다. 하지만 김형민은 아내와 사별을 했다고 말하면서 계속 수사를 하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김형민은 강태오가 자신에게 던져준 단서에는 거짓과 진실이 뒤섞여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30대 남자 흉기사용 살해 후 계단에서 밀어 떨춤'이라고 말한 사건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이 사건에 대해 진술하는 강태오... 새벽에 부딪힌 행인을 칼로 찔러 죽인 후 계단으로 밀어넘겼다고 진술하며... 자신이 악마가 된 이유가 김 형사와 같은 무능한 경찰이 자신을 잡지 못해서 이렇게 악마가 되었다고 큰소리 친다. 




   과거에 있었던 기록을 토대로 수사에 들어가기 시작하는 김 형사와 조 형사... 그 곳에서 당시 사건의 기록을 찾아낸다. 2012년 부산 동광동에서 살해당한 황칠규... 




   당시 황칠규가 피우던 담배 불똥이 강태오의 옷에 떨어지면서 옷이 상하게 된 강태오... 그대로 황칠규를 살해하고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방화를 시도하였다. 




   점차 강태오의 범행이 드러나자... 이번에는 김 형사가 강태오를 도발하는데... 강태오는 과시할 목적으로 자신의 범죄사실을 떠벌리는 것을 안 김 형사는 그를 잡범 취급하고... 서로 기싸움에 들어간다. 




   그동안 강태오는 자신의 간빵에서 다양한 법에 대해 공부를 하면서... 여전히 김 형사를 이용해 자신의 무죄를 만들어내기 위한 방법을 연구한다. 




   결국 버티다 못한... 강태오는 다시 김 형사를 찾고... 황칠규 사건을 진술한다. 자신이 불리한 이야기만 감춘채로... 결국 중요한 내용은 건지지 못한 채... 중요한 증거가 될 칼을 찾지만..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과거 강태오가 입었다고 하는 무스탕에 담뱃불로 인해 상했다는 것을 토대로 무스탕 소재를 파악하는 중... 그때 당시 강태오가 입은 무스탕을 찾아내는데 성공한다. 증거를 찾은 김 형사는 현장 검증 제안하고... 결국 아무런 소득을 거두지 못한채 검증이 끝난다. 




   다시 재판이 재개되고... 강태오의 변호사는 김형민 형사가 영치금을 미끼로 거짓 진술을 하게 만들었다는 정황을 말하며... 결국 동광동 사건을 무죄로 만들어낸다. 




   결국 김형민은 징계겸 남포동 1파출소로 전출명령을 받는다. 하지만 여전히 암수살인에 대한 추적은 범추지 않고... 과거 증거물들을 다시 살펴보는 과정에서 유골 사진에서 증거물 하나가 빠져있는 것을 발견한다. 이 것은 여성들이 사용하는 피임기구 루프... 병원 수술 기록을 조회하면서 결국 유골의 신원을 밝혀내는대 성공한다. 




   유골의 주인이 박미영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김형민은 그동안 강태오가 말한 이야기와 자신이 추적했던 사건의 실마리들을 종합한 결과 모든 사건들이 하나로 이어지는 것을 알게 된다. 




   김욱철이라는 인물과 강태오는 술을 먹고 노름을 하러 가다가 음주단속을 하는 경찰을 발견하고... 만약 경찰의 음주단속에 걸린다면 마약까지 들킬 위기에 처한 두 사람은 차를 두고 도망을 가게 된다. 




   차를 버려둔 채... 창원에서 부산까지 걸어간 강태오... 화가 머리끝까지 난 상태로 자신의 애인이 있는 집으로 향하게 되는데... 




   당시 강태오의 내연녀였던 박미영의 아들을 만난 김형민은 박미영이 강태오를 만나러 나간 후 실종당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즉 강태오는 화가 머리끝까지 난 상태로 박미영에게 이별 통보를 받게 되고... 결국 살인으로 이어진 것이었다. 




   그리고 어릴적 50대 남성을 살해했다고 증언한 이야기.. 공소시효가 이미 지나서 눈여겨보지 않은 사건이었으나... 알고보니... 자신의 친아버지를 살해한 사건이었다. 그래서 강태오는 존속 살인에 관한 책을 보고 있었던 것...




   김형민은 강태오의 누나를 다시 찾아가서... 그날의 진실을 듣는다. 강태오의 누나는 당시 아버지의 폭력에 시달리다가... 아버지가 죽은 것을 눈치챘지만... 당시에는 아버지가 없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해서... 그냥 두눈을 질끈 감고 살아왔는데... 지금 후회하며 눈물을 흘린다. 




   모든 진실을 알게 된 김형민은... 강태오를 찾아오고... 자신만만한 강태오는 파출소까지 쫓겨났다며 조롱한다. 하지만 이미 모든 진실을 알게 된 김형민은 자신이 밝혀낸 이야기를 하나씩 하나씩... 말하기 시작하자... 




   조금씩 얼굴이 궂어지기 시작하는 강태오... 박미영에 대한 재판이 시작되고... 박미영의 아들이 강태오와 함께 엄마가 나간 후 돌아오지 않았다고 증언을 하게 된다. 




   자신이 이겼다고 자신만만해하던... 강태오... 박미영 시신의 정체가 결코 드러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같다. 하지만 결국 진실이 밝혀지게 되면서 강태오는 무기징역을 받게 된다. 




   결국 김형민과의 게임에서 주도를 한 강태오지만.. 최후에는 패자가 되었고... 여전히 김형민에게 연락하여 남은 매장 장소를 알려주면서 게임을 이어나가려고 한다. 또한 김형민 역시 암수살인으로 인해 주목받지 못하는 사건을 찾아다니며 영화는 끝이난다. 




   영화가 끝이나면서... 2018년 현재.. 실제 형사 김형민(가명)은 나머지 사건들을 계속 추적중이다. 살인범 강태오(가명)은 무기징역으로 복역하던 중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라는 멘트가 나온다. 실제 강태오의 모티브가 된 그것이알고싶다. 감옥에서 온 퍼즐 편의 살인범 이문기... 실제로 형사와 게임을 즐겼다고 하며... 결국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고 해요. 




   <출처. 암수살인 영화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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