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범죄:)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주전장 - 미키 데자키

알풀레드 2020. 1. 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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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7월에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인 '주전장'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관련자들의 인터뷰 등을 통해 다양한 진영의 여러 의견을 담고 그에 대한 세부적인 사실 관계를 따져보는 말 그대로 위안부 문제의 '주 전장'에 뛰어든 영화라고 합니다. 




   주요 개요는 다음과 같은데요. 자, 주 전장(戰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일본의 인종차별 문제를 다룬 영상을 올린 후 우익들의 공격 대상이 된 일본계 미국인 유튜버, 미키 데자키... 그는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기사를 쓴 기자가 우익들에게 인신공격 당하는 것을 보며 왜 그토록 이들이 이 문제를 감추려고 하는지 궁금해졌다. 호기심을 안고 찾아간 그들의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전하고 그들의 주장을 반격하는 또 다른 인물들을 만나면서 숨겨진 비밀을 발견하게 되는데...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그들은 과거 세계 2차대전에 참가하여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의 수많은 나라의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안겨주었습니다. 정말 말을 하기도 무서운 '마루타' 생체 실험, 위안부, 학살 등 수 많은 나쁜 짓을 해왔는데요. 그런 그들에게 히로시마 원자 폭탄이 투하되면서 무조건 적인 항복을 하면서 전쟁이 종료되었죠. 




   긴 시간의 역사가 흐르면서 자신들이 다른 나라에 가한 폭력은 미화시키고 마치 자신들 역시 피해자인양 역사를 조작하고 있기도 한데요. 피해자인 우리나라의 경우 가장 마음 아픈 상처로 남아 있는 부분이 바로 위안부 문제 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피해를 받았던 할머니들이 점차 나이가 들어가면서 사과를 받지 못하고 평생의 한으로 남은 채 세상을 떠난 할머니들... 그리고 위안부에 대해서 뻔뻔하게 피해보상을 해주었다며 더이상 거론하지 말라고 하는 일본... 그런 돈을 받아 처먹고 일본을 대변하고 있는 토착 왜구들... 




   과연 이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받을 수 있는 날이 올까요? 위안부 문제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중국과 동남아시아 그리고 크게는 서양인들까지 당시 피해를 봤던 할머니들의 증언이 그대로 남아있는 상황인데요. 경제 대국인 일본은 이런 부분을 돈으로 더이상 문제가 되지 않도록 막아버렸는데요. 




   소녀상을 미국 어느 도시에 설치를 한다는 소식을 들은 일본은 항의를 하면서 뒤로 공작하여 설치를 못하게 했다는 이야기도 들려왔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 영화 주전장의 감독 미키 데자키는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일본을 오가며 3년간 위안부 문제를 끈질기게 추적했답니다. 




   일본군에 의해 가족과 헤어지고... 세계 2차대전 당시 유괴되어 노동을 강요당하고 성 노예화 된 사람들... 미키 데자키는 위안부 문제에 대해 역사 교육의 부재로 인해 이에 대한 인식이 전무하거나 우익들의 주장을 토대로 한 부정적인 시각이 대부분인 일본내에서 '위안부' 이슈를 둘러싼 논쟁을 낳았습니다. 




   '주전장'에 등장하는 일본인들의 위안부를 대한 태도는 심각해 보입니다.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온갖 문서에서도 위안부 문제가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자국에는 전혀 공개되지 않았고... 또한 날조되었다는 주장이 통용되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한 역사가에 따르면 위안부에 대한 내용을 조사한지 한달... 이틀 내로 6개 종류의 자료를 입수했다고 합니다. 일본 내에서도 분명히 양심학자들이 존재하지만 그들이 존재는 너무 미약하죠. 




   혐한 일본 방송인은 온갖 모욕적인 발언을 하기도 합니다. 현재 요시미 요시아키는 명예훼손으로 소송중에 있다고 합니다. 즉 일본내에서 지속적으로 공격을 당하고 있는 것이죠. 




   일본인들은 지속적으로 위안부 문제를 덮으려는 시도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 주전장의 영화는 그야말로 일본과 한국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때때로 기사를 보다보면 최고의 지성인으로 여겨지는 대학 교수... 그들이 수업 중에 위안부 문제를 거론하면서 마치 매춘을 했다는 리앙스로 수업을 진행함에 따라 학생들이 수업을 거부하였다는 내용이 들려오기도 하는데요. 어떻게 이런 사람들이 대학 내에 최고의 지성인으로 있는 것인지... 그리고 열린 학생들이 문제에 대해서 대항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게 여겨지기도 하는데요. 




   '주전장'의 뜻은 무엇일까요? 주전장이라는 말은 쉽게 들어보지 못한 용어인데요. 일본식 표현으로 주 전장... 즉 전장이 일어나는 주된 공간 정도로 이해할 수 있는데. 이러한 제목이 붙은 이유는 만든 감독이 자신의 머리 속이 전쟁터 같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국인으로서 객관화하여 이런 영화를 만들기는 쉽지 않다고 하는데요. 주제 자체가 너무 민감하고... 위안부를 주제로 한 독립 영화들이 만들어 졌지만... 널리 공유가 되지 않고 있죠. 아래 네이버 평가를 보는 것과 같이 관람객들이나 본 사람들의 평가와 달리 기자나 평론가의 평가를 보면... 어떤 느낌인지 아시겠죠? ㅠㅠ




   이 영화는 일본계 미국인이라는 독특한 정체성을 가진 인물이었기에 이 영화를 이렇게 객관적인 시선에서 제작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즉 일본인이라기 보다는 미국인의 시선이라고 볼 수 있죠.  




   최근 아베 정권의 돌발로 인해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에 심각한 외교 갈등을 겪어 왔죠. 현재 꾸준히 노 재팬 운동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동안 우리는 경제 대국인 일본과 경제 전쟁을 하면 반드시 패한다는 생각이 은연중에 있었습니다. 위로부터 그렇게 교육을 받았던 것 같구요. 그런데 그게 아니라 오히려 일본의 피해가 더 큰 것으로 확인되고 있죠. 




   이런 '주전장' 이라는 영화의 내용을 살펴보면서 우리는 일본보다 더 큰 경제 대국이 되어서... 그들의 억지 주장을 뭉개버릴 수 있는 강력한 힘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문득듭니다. 유튜브를 보다가 이 주전장이라고 하는 영화에 대한 리뷰가 있어서 공유를 하는데요. ㅠㅠ. 다시 봐도 너무 안타까운 사건이라 목이 메입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및 대구MBC PROGRAM 유튜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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