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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아노 살라] 프랑스 연안 건지섬 해저에서 경비행기의 잔해와 시신 발견...

알풀레드 2019. 2. 5.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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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아노 살라] 프랑스 연안 건지섬 해저에서 경비행기의 잔해와 시신 발견...




   지난 21일(현지시간) 저녁 아르헨티나 출신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축구선수 에밀리아노 살라(28)를 태운 경비행기가 영국해협에서 실종된 사건이 있었죠. 이 일로 많은 동료 선수들과 팬들이 살라 선수가 무사히 돌아오기를 간절이 기원을 하였습니다.  




   사고당시 살라는 지난 시즌까지 뛰던 프랑스 낭트를 떠나 새 소속팀인 영국 웨일스 카디프시티로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하였는데요. 




   일몰로 수색을 잠시 중단한 당국은 살라의 생존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전하였는데요. 경찰은 날이 밝는 대로 수색을 재개하였습니다. 살라의 아버지와 많은 동료들이 수색을 포기하지 말고 계속 해달라고 요청도 하였구요. 




   살라는 비행기 탑승 직전에 트위터에 낭트 동료들과 찍은 사진을 올리고 작별 인사를 하였다고 하는데... 이 사진을 본 동료들과 팬들은 비통함에 젖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살라의 무사귀환을 기다리던 동료들과 팬들은 가슴아픈 소식을 들어야만 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사고를 조사 중인 영국항공사고조사국(AAIB)은 영불해협에 있는 영국령 건지섬 인근 해저 68m 지점에서 살라가 탄 비행기 동체와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는데요. 




   아직 이 시신이 살라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수색팀은 유족, 경찰과 협의하여 다음 단계의 작업을 진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 경찰의 수색 작업이 중단되었으나.. 민간 모금액을 통해 재개가 되고 있는데.. 모금된 돈은 약 한화로 4억7000만원이라고 하네요. 




   이 비행기에는 조종사와 살라가 타고 있었기 때문에 시신이 누구인지는 확인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시신만이라도 온전히 가족들 품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출처. 연합뉴스 영상 내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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