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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15회:) 서커스 소녀 심주희

알풀레드 2024. 2. 1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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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15회:) 서커스 소녀 심주희

 

15일 방송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15회에서는 "서커스 소녀 읽어버린 이름을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방영될 예정입니다. 이번화는 어른들의 이기심이 만들어 낸 가슴 아픈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서커스 소녀 심주희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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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주희는 5살 때 서커스로 팔려가 7년동안 온갖 폭력과 학대에 시달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심주희는 짙은 화장을 한 채 서울 북창동의 한 봉제공장으로 도망쳐 사람들에게 숨겨달라고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봉제공장 직원들은 겁에 질려 있는 주희를 숨겨주었다고 하는데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다음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울 남대문 경찰서 형사들은 아이를 경찰서로 데려왔습니다. 남대문 경찰들은 주희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조사하기 위해 질문을 하였다고 하는데요. 폭력에 시달렸던 주희는 경찰들에게 짜증을 내는 등 협조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찰들의 노력이 주희의 마음을 열었고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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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주희는 시내의 유흥업소에서 강제로 서커스 공연을 하다가 도망쳤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서커스 단장을 소환하였는데요. 그는 심주희의 할아버지라고 말하면서 아이를 다시 데려가려고 했답니다. 경찰들은 주희의 반응을 살펴보았는데, 주희의 눈에서 공포가 느껴졌다고 합니다. 이에 경찰들은 학대를 당했다고 파악해 즉시 조사하였는데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1.5평 남짓의 골방에서 지냈던 주희는 하루 열두 시간 서커스 훈련을 했고, 밤이 되면 유흥업소 밤무대에 섰다고 합니다. 또한, 식사는 하루 두 끼, 잠을 잘 수 있는 시간은 두 시간뿐이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서커스 단장의 만행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된 순간이죠.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이제는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 같았던 주희에게 또 다른 불행이 찾아왔습니다. 경찰들에게 마음을 열었던 주희는 열흘 남짓 경찰서 생활을 하다가 정리를 하게 되었는데요. 당시 주희의 불행한 사정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하지만 주희는 자신을 구해준 경찰관을 아빠라 부르며 따랐다고 하는데요. 어른들의 학대 속에서 어른은 믿을 수 없는 존재가 되었던 것이죠.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다행이 주희는 친모를 찾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엄마라고 하는 사람은 주희에게 따뜻한 사랑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저 돈벌이 수단으로 여길 뿐이었죠. 주희의 모습을 안타까워 한 시민들이 성금을 모아 전달했지만 친모는 중간에서 그 돈을 독차지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또한, 심한 폭력을 휘둘렀다고 알려져 있죠.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결국 심주희는 집을 나오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최근 알려진 소식(201년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은 정착하지 못하고 결국 유흥업소를 전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그리고 담담한 목소리로 차라리 서커스단에 있을 때가 더 편했다고 말했죠. 이후 주희에게 더 나은 삶을 살게 되었을까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에서 주희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이날은 가수 홍지윤과 배우 홍종현,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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