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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787화:) 동귀어진! 사마상의 본진으로 향하는 칸 사로!!

알풀레드 2024. 2. 1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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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787화

 

킹덤 787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지난 화에서 창앙의 부장 사릉은 청가군 제1장이자 사마상 다음가는 칸 사로와 지 아가를 상대로 마지막 불꽃을 태웠는데요. 마지막 힘을 짜내 지 아가를 공격하다가 끝이 났었습니다. 킹덤 787화는 칸 사로와 지 아가가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에 대한 과거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어집니다. 

 

출처. 킹덤 78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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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상을 만나기 전 칸 사로는 외소한 몸을 가졌음에도 실력이 뛰어났습니다. 적군의 천인장 목을 베어와 상금을 타서 다른 병사들의 부러움을 사게 되었죠. 그때 지 아가는 두 명의 천인장 목을 베어와 병사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줍니다. 하지만 병사들이 둘을 대하는 태도는 달랐는데요. 칸 사로에게는 같은 무리에 와 달라고 하지만 지 아가에게는 권하지 않죠. 

 

출처. 킹덤 787화

 

다음 전장에서 둘은 경쟁 의식을 느끼며 적의 천인장을 쓰러뜨립니다. 지 아가는 자신의 칼이 더 빨랐다고 말하자 칸 사로는 헛소리하지 말라며 자신이 더 빨랐다고 답합니다. 이에 지 아가는 칸 사로에게 목숨 걸고 싸워서 이긴 쪽이 공을 갖자고 제안하는데요. 칸 사로는 지 아가와 싸운다면 자신이 이기겠지만 팔 하나 정도는 잃을 것 같다고 답하죠. 다혈질인 지 아가는 그런 칸 사로에게 적의 천인장을 동시에 쓰러뜨렸으니 목을 절반으로 가른 후 포상을 나누자고 말합니다. 

 

출처. 킹덤 787화

 

그 모습을 본 다른 병사는 목을 둘로 나누지 않더라도 포상금을 반으로 나누면 되지 않냐고 말하자 칸 사로는 웃음을 터뜨리죠.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전장을 누비게 되는데요. 동지애를 느낀 것인지 지 아가는 칸 사로에게 친구가 없는 독불장군이지만 자신과 비슷한 실력을 가진 이라면 친구가 되어도 좋겠다고 말하죠. 칸 사로 역시 혼자 살아왔지만 지 아가가 옆에 있어 듬직함을 느낀다고 답하죠. 

 

출처. 킹덤 787화

 

지 아가는 전멸한 자신의 일족은 북쪽 깊은 산에서 늑대를 신성하게 여기고 있으며, 두 사람은 늑대의 생피로 맹약을 맺자고 제안합니다. 즉 형제의 연을 맺다고 말한 것이죠. 칸 사로는 당연하다는 듯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지 아가는 앞으로 많은 승리를 얻게 되겠지만 죽을 때 가장 기뻤던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이 맹약을 받아 준 것이라고 말합니다. 

 

출처. 킹덤 787화

 

그리고 다시 현실로 돌아오는데요. 사릉의 검이 지 아가의 목을 향하는 순간 팔목으로 그녀의 검을 막아냅니다. 사릉은 검에 온 힘을 다하려는 순간 지 아가의 봉이 사릉의 심장을 때리는데요. 사릉이 피를 토할만큼 강력한 힘이 담겨있습니다. 이어 사릉의 머리를 치자 방어하는 팔이 부서지고 투구가 부서집니다. 하지만 사릉은 죽지 않고 마지막 힘을 짜내 검을 막고 있던 팔을 날려버리고 지 아가의 목을 치게 됩니다. 결국 지 아가는 사릉의 검에 죽음을 당하는데요. 너무 잔인한 장면이라 참고 사진은 담지 못하겠네요. 

 

출처. 킹덤 787화

 

칸 사로가 지 아가의 죽음에 놀란 사이 신혁악이 칸 사로의 팔을 공격합니다. 칸 사로는 부상을 입은 채로 신혁악을 베어버리죠. 그리고 사릉에게 다가가 마지막 일격을 날리려고 하지만 '창앙을 지킨다'는 말을 되뇌며 죽어가는 모습을 본 후 그냥 지나쳐 갑니다. 죽은 지 아가의 앞에 서서 사마상을 만났을 때를 떠올리는데요. 비록 지 아가의 몸은 이곳에 두고 가지만 그 혼과 함께 주군을 구하러 가자며 마음을 추스르고 왕전을 치기 위해 군사를 지휘하며 787화가 끝이 납니다. 

 

출처. 킹덤 78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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