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애브리원 예능 어서 와~한국은 처음이지? 한국 여행 리부트 다시 보고 싶은 친구들 편에서는 멕시코, 뉴질랜드 편에 이어 세 번째 특집이 방영되었습니다. 이번에 한국을 여행할 친구들은 4년 전 시즌 2에서 한국을 방문했던 웨일스 3형제가 다시 한번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4년 전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우선, 웨일스 삼형제를 한국에 초대한 호스트인 존과 맥 역시 4년 만에 다시 보니 든든한 청년으로 성장했네요. 키도 많이 큰 것 같고요.
그렇다면 여름 방학을 맞이해 짧고 굵게 한국을 다녀간 삼형제는 어떻게 변했을지 한번 살펴볼까요? 4년 전 한국을 방문했던 벤, 해리, 잭의 모습을 보니 삼촌과 이모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첫 한국 여행기에서 형제들끼리 우애도 나누며 힐링 여행을 하였었는데요.
웨일스 삼 형제는 어떻게 변했을까요? 삼형제가 모습을 드러내자 모든 사람들이 깜짝 놀랍니다. 4년 만에 폭풍 성장을 했기 때문인데요. 발육이 남다른 것 같습니다. 다른 키가 180 이상 자라서 앳된 모습이 많이 사라졌고, 듬직한 모습으로 바뀐 것 같아요.
웨일스 삼 형제를 기억하는 한국팬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한국팬들은 형제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주면서 소통을 해왔던 것 같습니다. 벤은 대학생이 되어 웨일스 명문대인 카디프대학교에 입학하면서 정치학을 공부하고 있다고 하네요. 전에도 조깅을 좋아해 한국에서도 조깅을 했었죠. 지금은 헬스에 풀 빠져 몸만들기를 열심히 하고 있나 봅니다. 이번 여행에서도 동생들은 이끄는 리더가 될 것 같아요.
수줍음이 많았던 해리의 성장도 눈에 띠는데요. 한결 여유로운 모습으로 제작진을 맞이하네요. 형제들 중 자신의 키가 제일 크다고 자랑합니다. 논리 정연하게 다시 한국을 찾아가면 하고 싶은 것들을 말하는 모습에 이제는 샤이보이의 모습이 지워지네요.
끝으로 한국팬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던 잭입니다. 다른 형들에 비해 아직은 애띤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것 같아요. 약간 중이병이 온 것 같은 느낌도 드네요. 그때의 모습을 잊으라면서 약간의 허세를 보여주지만 여전히 귀여움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기른 머리카락을 암 환자들에게 기부하면서 어린 나이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도 했었는데요. 여행에서 막내다움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폭풍성장한 웨일스 삼형제는 다시 찾는 한국 여행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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