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리뷰☆★/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이탈리아 미슐랭 스타 셰프 소개(+레레, 니콜라, 피에르, 파브리)

알풀레드 2023. 1. 2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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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every1에서 방영 중인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에서는 현재 이탈리아 미슐랭 스타 셰프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등 여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한동안 한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친구들의 한국 생활 모습을 방영하다가 최근 다시 외국인 친구들은 초대하고 있는데요. 오늘 리뷰할 나라는 이탈리아에서 온 미슐랭 스타 셰프들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파일럿 방송에서 알베르토 몬디의 이탈리아 친구들의 방문 이후 두 번째 이탈리아 친구들이 한국을 방문하였는데요. 어떤 친구들이 방문했는지 살펴볼까요? 

 

출처. 어서와~ 한국은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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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의 첫 호스트는 이탈리아에서 온 셰프 파브리입니다. 파브리는 한국에 정착한 지 4년 된 베테랑 외국인으로 1년 전 한국살이 편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K-푸드의 매력에 빠진 파브리는 2022년 1월 가족들과 함께 한국으로 이주했다고 하네요. 파브리를 검색하면 세종대학교 초빙교수로 2006년 미슐랭 스타 셰프의 수상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유튜브로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출처. 어서와~ 한국은처음이지?

 

파브리는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주의 밀라노 북쪽에 있는 소도시 레코에서 AI Porticciolo 84라는 해산물 요리를 주력으로 하는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오너 셰프였습니다. 그의 식당은 2005년 미슐랭 가이드 1 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되면서 명성을 얻었는데요. 우연한 기회로 한국 요리에 관심을 가진 후 2018년 한식대첩 고수외전에 참가한 후 지속적으로 인연을 맺었습니다. 2020년까지 15년간 미슐랭 스타를 놓친 적이 없었으나 2021년 폐업을 결정하고 한국에서 정착했다고 하네요.

 

출처. 어서와~ 한국은처음이지?

 

파브리가 초대하는 친구들 역시 모두 미슐랭 스타 셰프라고 합니다. 미슐랭이란 무엇을 의미할까요? 미슐랭은 국내에 미쉐린 타이어로 잘 알려져 있는데, 프랑스 타이어 제조 회사인 미쉐린은 매년 봄 발간하는 식당 및 여행 가이드 시리즈제공하기 위해 미슐랭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초기 미슐랭 가이드를 지칭했으나 한국지사에서는 회사를 미쉐린으로 정함에 따라 미쉐린 가이드로 변경되었으나 여전히 미슐랭 가이드로 사용하고 있죠. 미슐랭 스타를 받기 위해서는 철저한 원칙에 따라 평가를 하고 있는데요. 요리 재료, 요리법과 풍미에 대한 완벽성, 개성과 창의성, 합당한 가치, 메뉴의 통일성 등을 평가한다고 하며, 별의 개수에 따라 등급이 매겨집니다. 별 하나는 요리가 훌륭한 식당, 두 개는 요리가 훌륭하여 멀리 찾아갈 만한 식당, 세 개는 요리를 맛보기 위해 특별한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식당이라고 하네요. 

 

출처. 어서와~ 한국은처음이지?

 

이탈리아는 고대 유럽의 중심이자 르네상스 문화의 요람으로 불립니다. 세계 최다 유네스코 지정 문화유산 보유국으로 역사와 예술 그리고 낭만의 나라 이탈리아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매우 아름다운 나라라고 소개합니다. 발길 닿는 곳곳이 박물관 그자체라고 할 정도로 많은 문화유산들이 자리 잡고 있죠. 그렇기 때문에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출처. 어서와~ 한국은처음이지?

 

대표적인 문화 유산으로는 아파트 16층에 달하는 높이의 콜로세움, 미켈란젤로의 걸작 캄피돌리오 광장, 고대 로마인의 광장 포로로마노, 이탈리아 통일 기념관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 등이 있습니다. 

 

출처. 어서와~ 한국은처음이지?

 

이런 문화 유산과 함께 미식의 나라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파스타, 피자, 라자냐 등 이탈리아 음식은 전 세계인이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라고 합니다. 

 

출처. 어서와~ 한국은처음이지?

 

파브리의 첫번째 친구는 라자로 1915의 셰프 피에르입니다. 피에르는 이탈리아 북부 파도바에 입지 하고 있는데요. 파도바는 로마에서 약 500km 떨어진 이탈리아 북부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로 유럽 경제의 중심지이자 교통의 요지라고 합니다. 라자로 1915는 2012년 처음 미슐랭에 선정된 후 현재까지 미슐랭 1 스타를 유지 중이라고 합니다. 

 

출처. 어서와~ 한국은처음이지?

2021년부터는 '이탈리아 레스토랑 13'에 선정되었고, 전 세계 300대 식당에도 선정되었다고 하네요. 정말 대단하죠? 요리에 셰프의 철학을 담아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킨 피에르는 할아버지의 이름인 라자노를 식당이름으로 정할 정도로 자부심이 대단한 것 같네요. 성격은 박찬호와 버금갈정도로 다양한 이야기를 투 머치 토커라고 하네요. 요리를 봤을 때 코스요리 전문점인 듯하고 와인에 조예가 깊은 듯하네요. 

 

출처. 어서와~ 한국은처음이지?

 

두 번째 친구를 만나러 이탈리아 산 살보로 가볼까요? 산 살보는 로마에서 약 255k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긴 모래 해변과 얀트 바다의 청정해안이 있어 휴양지로 인기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 친구 니콜라가 있는 al Metro 레스토랑은 10년 전부터 미슐랭 1 스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출처. 어서와~ 한국은처음이지?

 

니콜라는 해산물 전문 셰프라고 합니다. 레스토랑이 바닷가 쪽에 있어 지역 생선을 이용해 요리를 한다고 합니다. 미슐랭 가이드에도 아드리아해 최고의 생선을 이용해 지역 전통 레시피로 조리한다고 소개되었네요. 

 

출처. 어서와~ 한국은처음이지?

 

요리할 때 근엄한 모습과는 다르게 평소 모습은 매우 유쾌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아마 여행 중 분위기 메이커를 할 것 같네요. 

 

출처. 어서와~ 한국은처음이지?

 

마지막으로 소개된 친구는 레레입니다. 친구들의 말에 따르면 타고난 리더이자 고대 로마의 전사와 같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외모만 봐도 정말 전사같은 모습을 보여주네요. 요리 프로그램 Master Chef 이탈리아 심사위원의 이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레레는 이탈리아 중부의 로마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출처. 어서와~ 한국은처음이지?

 

레레는 지금 두개의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 건물에서 두 개의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것인데요. 2층에 있는 레스토랑 일 티노는 8년째 미슐랭 1 스타 유지 중입니다. 1층은 캐주얼 레스토랑을 운영한다고 하네요. 

 

출처. 어서와~ 한국은처음이지?

 

두 레스토랑을 이끄는 셰프 겸 수장인 레레는 주로 돋양의 식재료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여행에서 한국의 식재료들을 좀 더 많이 체험해보고 싶다고 하네요. 거친 외모와는 다르게 요리는 정말 섬새한 것 같아요. 개성 넘치는 세 명의 미슐랭 스타 셰프들의 한국 여행기 정말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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