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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송 궁평 지하차도 침수(사망자, 위치, CCTV, 버스)

알풀레드 2023. 7. 1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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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침수  피해가 점차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 청주 오송의 궁평 제2지하차로가 침수되어 교행 하던 차량이 고립되었습니다. 궁평 제2지하차로는 세종오송로와 오송생명4로를 이어주는 지하차로입니다. 침수 원인은 인근 미호강이 범람하면서 지하 차도가 순식간에 물에 잠긴 것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KBS 뉴스

 

소방 당국은 사고 소식을 접한 구조대는 즉시 수색 작업이 진행되었는데요. 난간에 매달려 있던 버스 승객 등 8명을 구조하고 하였다고 합니다. 안타깝게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 1인은 사망한 채 발견되었습니다. 사고 후 실종자 신고가 11건이 접수되었고, 고립된 차량은 15대로 파악되었습니다. 

 

출처. K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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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구조된 이들의 제보에 따르면 정확한 차량 대수나 그 속에 몇 명이 갇혀 있는지 등이 파악하지 못했다며 조속히 구조해주기를 희망했습니다. 구조된 분들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KBS 뉴스

 

소방 당국은 방사포 대용량 시스템을 이용해서 배수 작업을 한 뒤 구조작업을 진행할 여부를 검토하였고, 배수작업을 해도 물이 돌고 돌아 다시 원점 상태로 돌아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KBS 뉴스

 

이후 지하차도에는 최소 17명 이상의 고립된 사람들이 있는 것을 파악하였으며, 인근 CCTV를 분석한 결과 버스 1대를 포함한 차량 19대가 침수된 것을 파악했습니다. 그리고 16일 6명의 시민들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는 슬픈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출처. MBC 뉴스투데이

 

사망자들은 시내버스에서 발견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아직까지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하던 중 1명의 시신이 발견되어 현재까지 총 7명의 사망자가 발견된 상황입니다.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출처. MBC 뉴스투데이

 

현재 소방당국은 잠수부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으며, 특전사 인력 399명과 아비 65대가 투입되었습니다. 

 

출처. MBC 뉴스투데이

 

2015년 11월자 뉴스를 확인해 보았는데요. 청주 궁평지하차도는 상습 침수 구간으로 교통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이라고 합니다. 누수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곳으로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사고 위험이 높다는 민원을 제기했다고 하는데요. 관리 부서는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있지만 근본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충청투데이

 

특히 저지재 지역으로 인근 미호천과 지하수로 연결로 인해 누수가 발생되는 것이 아니냐고 전했고, 부실시공을 의심하였는데요. 이런 사실을 알고도 조치하지 않은 결과 발생한 인재가 아닐까 추측이 듭니다. 당시 대책이라고 한 말은 배수로 청소를 통해 물이 쉽게 빠지도록 하겠다고 말한 후 근본적인 대응책은 원인 파악 후 마련하겠다고 전했는데.. 아직까지 조치가 되지 않았다니 너무 화가 나네요. 

 

출처. 충청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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