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655화, 부하들에게 흡기공을 시전하는 자하마신!

5월 1일 오전 열혈강호 655화가 연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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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광의 도발에 자하마신은 의기양양해하면서 일격을 날렸는데요. 한비광은 천마신군과 자하마신을 대결을 본 후 자하마신의 행동을 예측해 흡기공을 시전 합니다. 이로 인해 당황한 자하마신은 순식간에 대량의 기운을 발산해 흡기공을 방어하지만 내상을 입게 됩니다. 

 

 

절대무적으로 군림하던 자하마신의 한계가 드러나게 되는 것일까요? 자하마신의 상태를 지켜보던 천마신군은 기의 흐름을 급격하게 전환하는 것은 맥이 진탕을 일으켜 죽어버리게 될 텐데 어떻게 자하마신이 버틸 수 있는지에 대해 의아해합니다. 하지만 자하마신은 멀쩡한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피를 토하는 자하마신... 그 모습을 본 신지의 무사들은 사기가 떨어지게 되는데요. 자하마신은 자신의 밑바닥을 긁었다면서 크게 분노합니다. 진웅천검대는 부상당한 자하마신을 호위하고, 천신각주 사음민은 자하마신에게 괜찮냐고 묻습니다. 자하마신은 너희들이 조금만 도와주면 괜찮아질 것 같다고 답하죠.

 

 

자하마신 주위로 검은 기운이 올라오자 진웅천검대 대원들은 흡기공에 의해 기를 흡수당하고 모두 사망하네요. 정말 충격적인 장면이 아닐 수 없네요. 천신각주 역시 흡기공으로 죽기 직전 마령검이 말을 걸어 피하라고 경고합니다. 그 모습을 본 절대일검 묵령은 무슨 일이냐고 호통 치지만 천신각주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얼버무리는데요. 

 

 

진웅천검대가 아군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자 묵령은 천신각주의 멱살을 잡고 저게 뭔지 알고 피한 거냐고 묻습니다. 천신각주는 사실대로 흡기공으로 타인의 기를 흡수하고 있고, 흡수당한 이들은 모두 죽는다고 답하죠. 천신각주 역시 파워인플레이션으로 진작에 죽었을 것 같은데 지금까지 살아있는 모습을 보면 뭔가 하나 터트릴 것 같네요. 

 

 

진웅천검대가 자하마신에게 기운을 빼앗겨 죽음을 당하는 모습을 본 묵령이 나서서 그를 제지하려고 하지만 갈뢰가 묵령을 제지하면서 655화가 끝이 납니다. 묵령 역시 기를 빼앗길 수 있는 상황이라서 제지를 한 것일까요? 656화가 정말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