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638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천마신군의 제자들이 목숨을 건 대결을 하고 있는 있는데요. 셋째 진풍백은 전장을 이탈하였고, 둘째와 여섯째가 기물의 힘을 이용하여 대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월천은 일월수룡륜의 위력으로 한비광에게서 화룡도를 놓이도록 만들었습니다.
도월천은 화룡도가 없는 한비광은 별볼일없다고 생각했겠지만 이미 화룡의 기운이 한비광의 몸에 스며들어 있었기 때문에 위기를 벗어나게 됩니다. 팔대기보의 기운이 몸에 스며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안 도월천은 매우 당황하게 되는데요. 아마 진각성의 단계를 넘어 인간을 초월한 단계의 한비광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경지가 아닐까 싶네요.
한비광은 도월천을 한 수 아래로 생각했나 봅니다. 단숨에 도월천을 해치울 수 있었지만 도월천을 벌할 분이 따로 있다고 말하는데요. 그의 존재는 바로 천마신군이었습니다. 정말 소름이 돋는 연출이 아닐 수 없네요. 천마신군이 등장하자 모든 흑풍회는 고개를 숙이고.. 전장에 있는 무사들은 모두 놀라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천하오절이 등장하는 시점부터 천마신군 역시 등장할 것을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빠른 시점에 등장을 한 것 같네요. 도월천이 배신할 것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떡밥이 많이 풀려있었지만 팔대기보의 주인으로서 자하마신을 쓰러뜨리기 위한 하나의 퍼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월천이 다시 아군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천마신군은 도월천에게 하문합니다. "지금 네가 무슨 말을 하는 것이냐고?" 이에 도월천은 "자신을 제자로 받아들이셨던 날을 기억하냐며... 모든 가족을 정파 놈들에게 잃은 제게 저 모든 정파 놈들을 발 아래 굴복시켜 천하일통을 이루겠다고..." 약속하지 않으셨냐고 답합니다. 도월천도 진풍백과 같이 어지러운 무림 속에서 힘없는 사파라는 이유로 아픈 사연이 있는 인물이었네요.
정파인들은 그런 도월천을 향해 야유를 보내는데요. 그 모습을 본 도제 문정후는 분위기 파악이 안 되는 것이냐며... 위엄 있는 모습으로 저 둘의 대화를 방해하려는 자는 적이라 간주할 것이라고 말하며 638화가 끝이 납니다. 와! 천마신군의 등장만으로 이번화는 대박인 것 같네요. 과연 천마신군을 앞에 둔 도월천은 어떠한 선택을 하게 될까요? 639화가 기대가 됩니다.
'★☆애니정보☆★ > 열혈강호:) 연재 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열혈강호 640화, 포문걸의 후예 천마신군! (1) | 2022.09.15 |
|---|---|
| 열혈강호 639화, 천마신군과 도월천의 회상편! (1) | 2022.09.01 |
| 열혈강호 637화 진각성한 일월수룡륜의 위력! (0) | 2022.08.02 |
| 열혈강호 636화, 화룡도와 일월수룡륜의 대결 (0) | 2022.07.15 |
| 열혈강호 635화, 한비광 출격! 도월천과의 대결!! (0) | 2022.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