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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악마를 보았다 12회, 정성현(안양 초등학생 살인 사건)

알풀레드 2022. 5. 20.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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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11시 방영 예정인 채널A 블랙 악마를 보았다 12회에서는 안양 초등학생 살인 사건의 주범인 악마 '정성현'의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사람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끔찍한 범죄를 일으킨 범죄자들의 이야기가 펼쳐졌었지만 정성현의 이야기는 너무나도 끔찍한 이야기라서 글을 쓰면서도 분노를 유발하고 있는데요. 과연 정성현이라는 범죄자는 어떤 인물일까요? 

 

출처. 블랙 악마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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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25일 성탄절 교회에서 예배를 마치고 놀이터에서 놀던 두 명의 초등학생이 실종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실종되자 경찰은 즉시 수사에 나섰고, 아이들의 부모님은 무사히 귀환하기를 기도하였는데요. 아이들은 너무나도 끔찍한 상태로 돌아왔습니다. 정성현이라고 하는 악마가 두 아이를 유괴한 후 몹쓸 짓을 한 후 살해한 것인데요.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아이들의 시신을 무참하게 토막을 냈다고 합니다. 

 

출처. 블랙 악마를 보았다.

 

아이들이 실종되던 날 정성현은 새벽 대리운전을 마친 후 대학교 선배와 술을 마셨다고 합니다. 얼마나 술을 마셨는지 만취된 몸으로 본드까지 흡입을 하였다고 하는데요. 환각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성인 여성은 제압하기가 힘들다고 판단하여 어린아이들을 유인하여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살해하였다고 하네요. 수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정성현은 아이들의 시신을 계속적으로 훼손하였다고 하는데, 그 이야기가 너무 끔찍하여 차마 적을 수가 없네요. 

 

출처. 블랙 악마를 보았다.

 

아이들의 시신을 처리한 정성현은 렌트카를 빌려 드렁크에 실은 후 수원시 권선구 인근의 야산에 시신을 암매장합니다. 두 명의 아이 중 다른 아이는 시흥시 군자천에 버렸다고 하며, 시신을 유기한 후 선배가 운영하는 회사를 찾아가 태연하게 일상생활을 하였다고 하네요.

 

출처. 블랙 악마를 보았다.

 

아이들이 실종된 78일 째 2008년 3월 11일 수원시 권선구에서 한 아이의 시신이 발견됩니다. 국과수는 DNA 검사를 실시하여, 실종된 아이가 맞는지를 확인하였고, 아이들의 무사귀환을 기다리던 가족들은 절망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가족들은 그날의 기억에 멈춰서 있다고 하며, 매일 술로 세월을 보내다가 심장마비로 사망하기도 했답니다. 

 

출처. 블랙 악마를 보았다.

 

경찰은 렌트카를 조사하여 혈흔을 발견한 후 정성현(3월 16일)을 검거합니다. 그는 계속되는 거짓말과 허위 진술로 뻔뻔하게 일관했다고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아이들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되어 시신을 유기했다고 말했답니다. 하지만 교통사고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죠. 3월 24일 또 다른 아이의 시신이 발견됩니다. 너무 슬픈 건 아이의 시신 일부를 찾지 못한 채 장례를 치렀다고 하네요. 

 

출처. 블랙 악마를 보았다.

 

블랙 악마를 보았다에서는 정성현이 살인을 저지르는 과정에 대해서 재현할 예정인데요. 그는 현재 자신이 억울하다는 편지를 지속적으로 보내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분석해보면 어떻게든 사형을 면하기 위해서 라고 합니다. 대법원에서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받았기 때문이죠. 

 

출처. 블랙 악마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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