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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 이방원, 낙마 장면 논란의 이유

알풀레드 2022. 1. 2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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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7화에 방영된 낙마 장면이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드라마상 이성계가 사냥을 하는 중 말에서 떨어져 큰 부상을 입게 되는 장면이었는데요. 해당 장면은 역사적으로도 이성계가 사냥 중 낙마를 함에 따라 부상을 당한 사이 고려 충신 정몽주가 이성계의 일파를 향한 최후의 반격을 하는 주요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출처. 태종 이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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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은 해당 장면이 CG로 생각하고 넘어갔었습니다. 하지만 동물자유연대는 해당 장면에 대해 동물학대가 의심된다고 주장을 하였는데요. 실제 촬영 현장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동물자유연대에서 공개한 장면을 살펴보면 말의 발목에 와이어를 묶어 달리게 했는데, 빠른 속도로 달리던 말은 와이어에 의해 넘어지게 되었습니다. 

 

출처. 동물자유연대

 

말은 넘어지면서 180도 회전을 하면서 바닥에 넘어졌고 큰 충격을 받았는지 몸부림을 치면서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말을 타고 있던 스턴트 배우 역시 충격을 받아 쉽사리 일어나지 못하는 장면도 함께 공개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출처. 태종 이방원

 

드라마의 전개상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긴 하지만 실제로 위험한 장면을 연출할 필요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말은 얼마 후 사망을 했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동물자유연대 측은 KBS의 동물학대 문제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출처. 태종 이방원

 

해당 사실이 알려지면서 배다해와 고소영은 동물학대의 근본적인 문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는데요. KBS측은 책임을 통감하면서 재발을 방지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재 성난 팬들은 태조 이방원의 주인공인 주상욱과 차혜련의 SNS에 악플을 달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드라마의 배우에게 악플을 날리는 것은 지양해야 할 문제인 것 같네요. 

 

출처. 태종 이방원

 

순항 중이던 태종 이방원의 동물학대 논란으로 2주 간 결방을 한다고 전했습니다. 과연 태종 이방원 제작진은 현재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행보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출처. 태종 이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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