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613화, 폭발하는 자하마신의 분신

열혈강호 613화가 공개되었습니다. 여전히 한비광과 담화린은 봉신구에서 자하마신의 분신들과 생사를 건 대결을 하고 있는데요. 이야기의 초점이 한비광과 분신들에게 맞춰져서 이제는 정사파 연합군 vs 자하마신과 신지의 대결이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입니다.ㅠ.ㅠ. 뭔가 의도한 부분이 있겠지만 너무 끄는 느낌이 없지 않네요. 

 

 

자하마신의 분신은 한비광에게 일격을 날리기 위해 담화린을 활용하여 도발을 하는데요. 한비광은 이미 눈치를 채고 반격을 가하여 한 명의 분신을 제거하는데 성공합니다. 

 

2호라고 불리는 분신은 자신들이 희생되더라도 자하마신에게 위협이 될 한비광을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고 말하는데요. 한비광과 검을 맞대어 내공 대결을 펼치기 시작합니다. 담화린과 검을 맞대고 있는 분신 역시 그녀를 쓰러뜨리고 한비광을 제거하는데 힘을 보태려고 일격을 날립니다. 

 

하지만 담화린 역시 예전의 담화린이 아니죠. 위력적인 일격을 가볍게 받아쳐내지만... 역시 분신 3호의 위력적인 공격력에 당황하는데요. 눈을 돌려 쓰러진 분신 1을 바라보자 몸에서 빛이 나기 시작합니다. 분신 3호는 이제야 눈치를 챘냐며... 1호가 폭발하기 전까지 버틸 수 있겠냐고 말하는데요. 

 

즉 이미 쓰러진 1호를 비롯하여 2호와 3호 역시 모두 폭발한다고 말합니다. 이에 담화린은 당신들은 두렵지 않냐고 묻자... 3호는 내가 짜증이 나는 것은 단 한가지... 별것 아닌 계집애 하나를 아직 처치하고 있냐 못하고 있다는 것뿐이다라며 다시한번 일격을 날립니다. 

 

3호의 공격 위력이 더 강해지자... 담화린은 계속해서 뒤로 밀려나지만... 여유있게 피해내면서 더이상 방어하지 않고 반격을 하가면서 끝이 납니다. 정말 짧은 이야기였네요.ㅠ.ㅠ. 앞으로 한 10화는 더 봐야 끝이 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