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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민간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2명 사망

알풀레드 2021. 7. 1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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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에서 민간 경비행기가 추락해 40대 조정사와 50대 동승자 남성 2명이 숨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사고는 비행 훈련을 하다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사고가 난 곳은 의령군 지정면 성당리 모 교회 인근 밭이라고 합니다. 

 

<연합뉴스TV>

 

해당 사고는 인근 마을 주민이 경비행기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신고하면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약 1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화재 진압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조정사와 동승자가 사망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사고기는 민간 경비행기로 함안군 법수면에 위치한 한 민간항공사 소유로 기종은 2인승 경량 항공기 CH701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비행훈련을 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사고기는 오후 3시쯤 함안 법수면 경비행장에서 이륙했다가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륙 장소와 추락 장소는 직선거리로 2km쯤 됩니다. 추락에 따른 민가 피해는 없다고 하네요. 

 

사고기는 형체조자 알 수 없을 정도로 망가졌다고 하며 파편들이 비닐하우스 등으로 튕겨나갔습니다. 다행히 인근에는 주민이 없어 피해를 당한 분은 없지만 인근 주민들은 가슴을 쓸어내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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