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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엄마와 함께 극단적 선택 사망, 원인은?

알풀레드 2020. 11. 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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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우먼 박지선의 사망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박지선의 사망소식에 연예계와 팬들 사이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네요. 경찰 조사 결과에 따르면 2일 오후 1시 44분쯤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박지선의 부친은 아내와 딸이 전화를 받지 않자 경찰에 신고를 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숨진채 발견되었습니다. 박지선은 평소 앓던 질환으로 치료 중이었으며, 박지선의 엄마는 서울로 올라와 딸과 함께 지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서는 박지선의 엄마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성 메모가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발견된 메모는 노트 1장 분량이었다고 하며 유족의 뜻에 따라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박지선이 평소 앓던 질환으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한 매체의 인터뷰에서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박지선은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11월에 회복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정확한 질환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피부와 관련된 질병으로 추측됩니다. 





   최근 박지선은 엠넷 'NCT 월드 2.0'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강의, 제천에서 진행되는 청소년 콘서트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사망 소식은 지인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평소 박지선과 친분이 깊던 안영미, 정선희, 문천식 등은 박지선 사망 소식에 진행하고 있던 프로그램에서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현재 장성규, 장영란, 정종철, 오지헌, 솔라, 윤정수, 김원효, 허지웅, 등 연예계에서 추모의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박지선은 2007년 KBS 공채 22기로 데뷔한 후 3인 3색이라는 코너에서 이름을 알렸습니다. 못생긴 여자 전문 개그우먼으로 활약하였으며, 이를 부끄러워 하지 않고 오히려 자랑스럽게 활동하였는데요. 불편한 진실이나 로비스트 등에서 대한민국 아줌마의 연기를 잘 소화하였습니다. 





   데뷔년도에 KBS 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할 정도로 큰 활약을 하였으며... 이때 동기였던 박성광에서 "사랑해 내 마음을 받아줘"라는 농담섞인 고백을 하였습니다. 이후 2008년 우수상, 2010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박지선 전성시대를 열었는데요. 참 쉽죠잉~ 이라는 유행어를 낳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개그우먼 박지선은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한 수재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여고생 시설 선생님이 너 같은 애는 공부밖에 살 길이 없다는 말은 듣고 열심히 공부를 했다고 하며... 공부에 대한 회의감이 들면서 친구들이랑 함께 웃고 떠들면서... 자신의 개그로 친구들을 웃게 만들 때 가장 행복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자신의 경험담을 청년들에게 들려주며... 청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전도사 역을 해왔었는데요. 이러한 박지선 사망 소식에 많은 동료들과 청년들은 마음이 아플 듯 합니다. 





   박지선이 천상 개그우먼임을 알 수 있는 부분의 일화가 있는데요. 예민한 피부를 가지고 있는 박지선은 화장을 할 경우 피부질환이 생기기 쉽고... 햇빛 알레르기 때문에 야외활동에 제한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본인은 분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더 많은 개그를 하지 못하게 되어 아쉽다고 표현하였습니다. 





   박지선의 빈소는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습니다. 





<출처. 각종 뉴스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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