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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고예림, 나이, 키, 연봉, 문신, 인스타

알풀레드 2020. 6. 8.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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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고예림의 미모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날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김연경과 함께 '2020 배구대잔치'를 열었으며, 국대 프렌즈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 고예림 등이 출연하였습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선수들 가운데 아이돌과 같은 미모를 소유한 고예림은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를만큼 단숨에 주목을 받았습니다. 





   고예림 선수에 대해 간략히 살펴볼까요? 고예림은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 소속된 선수로 레프트 포지션을 맡고 있습니다. 현재 나이는 만 25세로 현대건설을 이끌어갈 차세대 유망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고예림이 배구를 하게 된 계기는 초등학교 5학년 때 부모님의 권유로 시작을 하게 되었다고 하며, 서울중앙여중과 중앙여고를 다니다 강릉여고로 전학을 가게 되면서 1년 유급했다고 합니다. 아마추어 시절에는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2013년 전국 남녀종별 배구선수권대회 여고부 부문에서 수비상을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3-14시즌 도로공사에서 데뷔한 고예림은 첫 시즌 팀의 1번 레프트 황민경의 백업 요원으로 간간히 출전하였으며... 황민경이 슬럼프에 빠진 사이 좋은 활약을 선보이며 경험을 쌓습니다. 특히 5 라운드 때 활약한 덕분에 신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14-15시즌 프로 2년차에 접어들면서 슬럼프에 빠지면서 출전 빈도가 상당히 줄어들게 되었는데요. 팀내 경쟁자들에 비해 경쟁력이 상당히 하락하면서 입지가 흔들리게 되었고, 2015-16 시즌 역시 어려운 시즌을 맞이하게 됩니다. 





   2016-17 시즌에 접어들면서 신인 때의 모습을 털어버리고 팀 내에서 활약을 하기 시작하는데요.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주전으로 출전하였고, 매 경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실력을 쌓아갑니다. 이전까지 외모로 평가를 받아왔다면 이때부터 실력으로도 평가를 받기 시작하였죠. 





   2017-18시즌 박정아의 보상선수로 기업은행으로 이적함에 따라 많은 도공 팬들이 아쉬워했다고 합니다. 고예림은 기업은행에서도 지난 시즌의 활약을 그대로 이어가는데요. 공격도 활약을 했지만... 기업은행의 고질적 문제인 수비 부분을 고예림이 보완해주었죠. 





   이 시기 올스타에 뽑힌 고예림은 '밀가루공주'와 소속팀 연고지 화성을 조합한 '화성 밀가루'라는 별명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다만 후반부로 갈수록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플레이오프와 챔프전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주며 아쉬운 시즌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2018-19 시즌이 종료된 후 FA를 취득하여 현대건설로 이적하였는데... 당시 계약 조건은 3년 계약에 연봉이 1억 5천만원이었다고 합니다. 현대건설에서 새 시즌을 보낸 고예림은 공수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자신의 옛동료이자 베프인 황민경과 재회하여 선의의 경쟁을 하기도 하는데요. 워낙 둘 사이가 좋아서 친자매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고예림의 플레이 스타일을 살펴보면 공격보다는 수비에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예림의 키는 177cm로 비교적 신장이 작은 편에 속하는데... 흥국생명의 이재영과 같은 호쾌하고 강력한 파워가 실린 스파이크를 때려내지는 못하지만 시간차 공격에 상당히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건설 역시 리시브 불안 문제를 겪어왔는데... 고예림의 영입 후 리시브 불안 문제를 해결함으로서 팀의 운영이 안정적으로 바뀌었습니다. 몸을 날리는 리시브... 즉 허슬 플레이는 팀의 사기를 올릴 수 있죠. 





   외모가 뛰어난 편이라 프로 데뷔 이후 실력과 관계없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위의 사진만 봐도 얼굴에서 빛이 납니다. 본인은 상당히 부담을 느꼇을 것 같네요. 실력이 바쳐주면 이를 즐길 수 있겠지만... 스포츠 선수로서 실력이 외모에 묻혀버린다면 상당히 자존심이 상하는 일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예림과 관련하여 이슈가 된 적이 있는 부분은 바로 왼쪽 팔에 있는 문신입니다. 이 문신의 뜻은 '부모님은 날 살아있게 하는 심장'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자 배구계의 흥행이 잠시 주춤하였지만... 날이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김연경의 국내 복귀로 인해 여자 배구에 대한 관심은 더욱더 높아질 전망인데요. 




   현대건설의 고예림 선수가 더 좋은 활약을 많이 하면 좋겠습니다. 



 



<출처. 고예림 인스타그램(@yr___x._.x)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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