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리뷰☆★/미스터션샤인:)

미스터 션샤인, 등장인물, 줄거리, 결말, 시청률, 인물관계도

알풀레드 2020. 6. 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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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방영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이 다시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 현충일, 한국전쟁, 연평해전 등 기념비적인 사건이 많이 일어난 달입니다. 이에 케이블 채널 'O tvN'은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는 의미로 '미스터 션샤인'을 방송할 예정입니다.



 


   'O tvN'은 5~7일 연속 방송으로 편성하였고... 1~8회가 5일 아침 8시 50분부터, 9~16회가 6일 9시부터, 17~24회가 7일 아침 10시부터 방영되고 있습니다.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인데요. 





   '태양의 후예', '도깨비'를 제작한 김은숙 작가와 이용복 PD가 3번째로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이병헌과 김태리가 주연을 맡아 열연하였습니다. 제작비는 약 430억 정도를 투여한 초대형 작품으로 드라마의 퀄리티가 상당한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당시 tvN 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1위, 역대 케이블 방송 드라마 시청률 4위를 달성하며 대박을 터트렸습니다. 특히 최고 시청률 18.1%를 기록하였고, 평균 시청률 10%대를 기록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었죠. 





   기획의도  


뜨겁고 의로운 이름, 의병(義兵)


역사는 기록하지 않았으나 우리는 기억해야 할 무명의 의병들.

 노비로 백정으로 아녀자로 유생으로 천민으로 살아가던 그들이 원한 단 하나는

돈도 이름도 명예도 아닌, 제 나라 조선의 '주권'이었다. 


미스터 션샤인은 흔들리고 부서지면서도 

엄중한 사명을 향해 뚜뻑뚜벅 나아가는 이름 없는 영웅들의

유쾌하고 애달픈, 통쾌하고 묵직한 항일투쟁사다. 





낭만적 사회와 그 적들.


20세기 초 한성


동양과 서양이, 추문과 스캔들이

'공자 왈 맹자 왈'과 '똘스또이'가 공존하는 맹랑의 시대


'모던 걸' '모던 보이'들이 노서아 가비(커피)를 마시고

구락부에서 '딴스'를 추던 명랑한 시대


잉글리쉬를 익혀 '초콜렛또'를 건내며 'LOVE'를 고백하던

달콘 쌉싸름한 낭만의 시대


그러나 그 속에서 누군가는

조국을 빼앗겨 이름을 빼앗겨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장렬히 죽어가던

상실의 시대


미스터 션샤인은 가장 뼈아픈 근대사의 고해성사다. 





그리고 사랑.


1905년 미국은 필리핀을 식민지로 얻은 조건으로

조선을 일본의 손아귀에 넘겨버리는 밀약을 체결한다.


'가쓰라 테프트 밀약'으로 날개를 단 일본은 마침내 거친 야욕을 드러내고

애신의 조선은 힘없이 부서져 내리는데,

어쩌자고 그녀는... 저렇듯 꽃처럼 예쁘단 말인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99주년을 맞는 2018년 방송예정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미국의 이권을 위해 조선에 주둔한 검은머리의 미 해군장교 유진 초이와

조선의 정신적 지주인 고씨 가문의 마지막 핏줄인 애신 애기씨의

쓸쓸하고 장엄한 모던 연애사다.




   등장인물 


  유진, 초이(이병헌)



  고애신(김태리)



  구동매(유연석)



  김희성(변요한)



  쿠도 히나(김민정)



  기타 인물

 

 

 

 


  인물 관계도



  결말

   미스터 션샤인의 결말은 여느 시대극과 마찬가지로 해피엔딩으로 끝이 나지는 않습니다. 주요 인물인 유진초이와 김희성 그리고 구동매는 고애신을 사이에 두고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최후를 맞이하게 되는데요. 이 세남자의 의지를 고스란히 마음에 새긴 고애신은 대한제국의 독립을 위해 의병들과 힘겨운 걸음을 멈추지 않는 것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당대 사회가 비록 억압적이고 낙후한 사회라고 하더라도 지킬만한 가치가 있는가? 에 대한 질문에 다양한 신분을 가진 인물들은 모두 지킬만한 가치가 있다라는 목적 의식을 가진 채 의병이 된 과정을 보면서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출처. 미스터 션샤인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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