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코로나 환자, 천안 단국대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 이동 동선은?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세종시에서 첫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세종시는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고 밝혔는데요. 확진자는 30대 남성이라고 합니다. 

   A씨는 전날 오후 세종시 보건소를 찾아 '최근 대구를 방문한 적이 있고, 확진자와 접촉했을 것 같다'며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하였는데요. 보건소 방문 당시 별다른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설마? 신천지???-0-???

   다음날 A씨는 오전 최종 양성 판정이 나오면서 충남 천안 단국대병원 음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신천지와의 관련성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세종시는 밝혔습니다. 

   현재 이춘희 세종시장은 오전 11시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자세한 감염 경로와 그동안 동선, 방역 대책 등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때 자세한 이야기가 전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힌 바에 따르면 코로나 19 확진자가 14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로써 국내 확진자는 모두 346명으로 늘어난 것인데요.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집계한 자료를 종합해보면, 새 환자는 전날 오후 4시 기준 집계와 견줘 142명이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131명이 대구(28명), 경북(103)명으로 확인되며... 이 가운데 신천지 대구교회와 청도 대남병원과 관련된 환자가 대부분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신종 코로나 감염증으로 인해 지역 사회 곳곳에서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에 가장 큰 몫을 담당한 것은 신천지 교회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럴 때 자중을 해야하는데... 암암리에 예배... 혹은 포교... 타종교에서 예비... 등... 다양한 문제를 만들고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안되는 것일까요? ㅠㅠ?

   금일 방생한 강원도 춘천에서 남성과 20대 여성이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대구 신천지 교인 31번 환자와 접촉한 사실이 밝혀졌고... 서울 구로고 40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북 성지순례단과 이스라엘 방문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의심환자 만3천여 명이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고, 현재 5천 4백여 명이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60대 남성과 50대 여성 등 2명으로 집계되고 있고요. 두 사망자의 공통점은 경북 청도 대남병원 정신병동에 입원한 환자로 모두 폐렴 질환을 앓았고... 신천지 교회에서 봉사를 하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YTN 뉴스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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