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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코로나, 확진환자 3명 발생 이동 동선, 어린이집 휴원

알풀레드 2020. 2. 1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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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명이나 발생해 지역 사회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60대 여성과 40대 남성, 7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 환자 가운데 60대 여성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 31번째 환자와 신천지 교회에서 접촉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70대 여성은 60대 여성을 통해 코로나19 전염 상황을 인지해 진료를 받았고, 외국 여행을 다녀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40대 남성은 확진 환자와 접촉이 없고 해외 여행력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0대 남성은 경북대병원 음압격리병상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 2명은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이송하였다고 합니다. 



   경북도는 역학조사를 통해 이들이 다녀간 곳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선 알려진 바에 의하면 병원 여러 곳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고, 영천 영남대병원 등 확진자들이 다녀간 병/의원이 폐쇄되었습니다. 




   확진자들 방문 장소 등 이동 경로가 파악되는데로 알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접촉자가 나오면 자가격리와 전담공무원 지정, 모니터링 강화 등으로 코로나 19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하네요. 



   영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에 대해 살펴보면 다음과 같아요. 


   - 37번 : 47세 남성 경북대병원(발열, 두통, 오한), 임가네해물촌 진량점 근무, 영천 금호의원, 김인환내과의원, 영제한의원 방문

   - 39번 : 61세 여성 동국대경주병원(오한, 근육통), 영천영대병원응급실, 새영천경대연합의원 방문

   - 41번 : 70세 여성 동국대경주병원(두통, 기침, 가래, 인후통)


 

   영천시 관내에서 신종 코로나 감염증 환자 발생으로 어린이집에 대한 휴원 조치가 내려지고 있습니다. 영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일단 어린이집부터 휴원 안내 조치를 하고 추이를 봐가며 경로당 등도 필요하면 문을 닫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경북의 경우 코로나 안전 지역으로 시민들은 큰 불편없이 잘 지내고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코로나 환자가 확산되면서 지역 사회가 매우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맘카페 등을 중심으로 해당 코로나 환자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있으며 이동 동선에 대해 민감하게 살펴보고 있다네요. 



<출처. 연합뉴스 TV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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