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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UFConFOX31] 메인 이벤트 케빈 리 vs 알 아이아퀸타.. 프리뷰 및 계체 결과 살펴보기!

알풀레드 2018. 12. 1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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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on FOX31 메인 카드:) 케빈 리(#4) vs 알 아이아퀸타(#8)




   12월 16일 미국 위스콘신 파이서브 포럼 아레나에서 케빈 리와 아이아퀸타가 메인 이벤트로 경기를 가질 예정입니다. 지난 페더급에서 맥스 할로웨이와 브라이언 오르테가의 경기에 이어 라이트급에서 또 다른 재미를 팬들에게 줄 수 있을 것같군요. 두 선수 모두 라이트 급에서 화끈한 경기를 보여주기로 유명한데.. 어떤 경기가 될지 궁금합니다. 





케벤 리



   케빈 리는 어릴적부터 레슬링을 수련해온 선수로 UFC 라이트급에서 특급 신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를 살펴보면 토니 퍼거슨에게 패배한 경기를 제외하고 4승 1패를 기록하고 있죠. 토니 퍼거슨에게 패하긴 하였으나.. 현 라이트급 랭킹 1위 토니 퍼거슨을 상대로 안면에 주먹을 꽂아 넣으며 거의 피니시 직전까지 간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후 경기 운영에서 밀리며 서브미션 패를 당하였지만요.  




   일단 케빈 리는 신체 스팩이 매우 좋은 편인데.. 키는 크지 않지만.. 리치가 상당히 길어서 케빈 리를 상대하는 선수들은 거리 싸우에서 상당히 고전을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레슬링을 수련하다 보니 그래플러 실력이 상당하죠. 반면에 체력적인 부분에서 상당히 약점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긴 리치를 가진 스펙에 비해 타격실력이 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죠. 하지만 아직 젊은 파이터인만큼 개선의 여지가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체중 조절이 쉽게 되지 않는지.. 바르보자와의 경기에서 계체를 통과하지 못하는 등.. 월장해야 한다는 이유가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에 경기를 가지게 될 알 아이아퀸타는 지난 UFC169에서 경기를 가진적이 있으며.. 그 당시 판정패를 하였습니다. 데뷔전에서 자신에게 패배를 안겨준 알 아이아퀸타를 상대로 복수를 할 수 있을지? 인터뷰에서는 과거와 같은 꼬맹이가 아닌 이제는 다른 파이터로 바뀌었다고 말하며.. 도발이 섞인 각오를 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네요. 





알 아이아퀸타



   알 아이아퀸타는 국내팬들에게 크게 알려져 있는 선수는 아닙니다. 지난 하빕이 상대를 타이틀전 상대를 잃어버렸을 때 급히 대체선수로 들어오면서 인지도가 커진 케이스인데요. 천운으로 타이틀전을 가졌으나.. 아직 최정상급으로 올라가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을 확인한 경기였죠. 




   다만 아이아퀸타의 경기는 화끈한 면이 있습니다. 하빕을 제외하고는 5연승을 하는동안 4승을 KO로 장식한 하드 펀처이죠. 또한 레슬링 디펜스 능력이 뛰어난 선수이지만.. 하빕의 레슬링은 그 수준이 달랐습니다. 2012년 TUF를 통해 데뷔한 선수 치고 경기가 많지는 않는데.. 그 이유로는 UFC 측에 파이트 머니가 부족하다고 불만을 가지면서.. 경기를 거절하고.. 부동산 자격증을 따기도 하였는데요. 경기수가 부족하다보니 인지도가 좀 적은 것은 사실이입니다. 반면에 UFC 측에 트래쉬 토크를 많이 하다보니.. 매니아들에게는 상당히 알려져있습니다.  






계체 결과:) 케빈 리 vs 알 아이아퀸타



   두 선수다 평체가 높다보니.. 계체를 항상 아슬아슬하게 통과를 하다보니 한번씩 빵꾸를 내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번 경기는 둘다 무사히 통과를 하였습니다. 내일 뚜껑만 열면 될 것 같네요. 선두들 답게 몸이 장난이 아닌데.. 케빈 리의 몸을 보면.. -0-.. 헐.. 정말 열심히 준비를 해 온것 같죠? 과연.. 아이아퀸타의 타격이 우세일지.. 혹은 케빈 리의 그래플러가 우세일지.. 경기 결과가 기대됩니다.ㅎㅎ 






계체 결과:) 에드손 바르보자(#5) vs 댄 후커(#14)



   에드손 바르보자는 무에타이를 베이스로 스탠딩 타격전에서 상당히 강력한 위력을 자랑합니다. 특히 화려한 발차기가 유명하지만.. 하빕의 복귀전에서 상당히 고전을 하며.. 그야말로 참교육을 당한적이 있죠. 댄 후커는 라이트급에서 최근 4연승을 달리며 탑 15위권에 막 진입한 선수로.. 바르보자를 이겨낸다면.. 상당히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아마 이 경기는 메인 이벤트 선수중에 한명이 빵꾸가 난다면.. 대체선수로 바르보자가 들어가기 위해서 코메인에 올려놓은 경기인 느낌이 듭니다. ㅎㅎ







계체 결과:) 랍 폰트(#10) vs 서지오 페티스(플라이급#2)



   두번째 경기는 벤텀급으로 랍 폰트와 서지오 페티스가 격돌을 합니다. 서지오 페티스는 플라이급 랭킹 2위인 선수로.. 아마 이번에 월장을 해서 벤텀급에서 경기를 가지나 보네요. 플라이급의 경우 존폐위기에 놓인 체급으로.. 과연 자신보다 높은 체급에서 경기를 잘 펼칠 수 있을지? 그리고 아시다시피 서지오 페티스는 라이트급의 앤소니 페티스의 동생으로도 유명합니다. 반면 랍 폰트 선수는 벤텀급에서 승패를 반복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이 외에 라이트급에서 짐 밀러와 찰스 올리베이라가 경기를 갖게 됩니다. 



   UFC on FOX31은 16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이 된다고 합니다. 


<출처. UFC 홈페이지 및 SP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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