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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대학 개강 연기, 입학식 및 졸업식도 취소

알풀레드 2020. 2. 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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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현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즉 '우한 폐렴'의 영향이 대학가까지 미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감염된 확진자는 총 16명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을 파악하여 방역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2차 감염에 대한 공포는 계속해서 늘어가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대학에 개강 연기를 권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될 시점이 방학 시점이라 큰 문제가 없었지만... 중국인 유학생들이 본국으로 갔다가... 다시 국내로 속속들이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각 대학은 교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모든 행사는 취소하거나 연기 결정을 내리고 있는데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일 오후 대학 관계자들과 회의를 열고 개강 연기 등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다만 이는 강제는 아니고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개강 연기 여부와 기간을 정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중국에서 입국하지 못하는 유학생들은 대학이 온라인 강의를 통해 유연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제 방안도 논의된다고 합니다. 초중고등학교는 일단 정상적으로 3월 1일 개학할 예정이랍니다.



   3월 개강이 연기되는 학교는 대부분 수도권 대학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단국대학교의 경우 개강을 2주간 연기하기로 결정하였는데요. 더불어 졸업식과 입학식, 신입생 OT, 정체 교원연수 등 각종 교내 행사를 모두 취소하기로 했답니다. 



   또한 중앙대학교, 경희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백석대학교, 선문대학교, 나사렛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이화여대 등 개강을 미루거나 혹은 부분적으로 일정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네요. 설레이는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를 하여 원하는 대학으로 간 신입생들... 참 안타깝네요. 



<출처. JTBC 뉴스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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