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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목운초등학교 휴업! 학부모 신종 코로나 감염증 확진 환자 접촉

알풀레드 2020. 2. 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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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양천구 목운초등학교가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휴업한다고 합니다. 목운초등학교 학부모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가 되었기 때문인데요. 



   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목운초등학교는 이날 오후 학교운영위원회를 열고 휴업을 결정하였습니다. 목운초등학교는 휴업 기간 교내를 방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목운초등학교는 부득이하게 가정에서 학생을 돌보기 어려운 학부모에게는 담임선생님에게 연락하시면 학교 도서관에서 휴업기간 돌보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3일 현재 총 336개 유치원과 학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우려해 개학을 연기했거나 휴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서울 9개, 경기 189개, 전북 138개 등 총 336개 학교가 개학 연기 또는 휴업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확진자가 활동한 경기도 수원과 부천은 휴업을 명령했으며 고양시는 휴업을 권고하였습니다. 수원은 유치원 99개, 부천 77개, 고양 9개원이 각각 휴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목운초등학교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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