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스포츠:)

류제국, 음란물 유포 혐의 검찰 송치!

알풀레드 2020. 1. 23. 19:37
반응형



   전직 프로야구 선수 류제국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그것도 성범죄 혐의와 함께 사기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떻게 된 일일까요? 




   서구 성동경찰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지난주 기소 의견을 달아 류씨를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했다고 합니다. 혐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볍 위반이라고 하는데요. 




   지난해 11월 신체사진 유포 협박 등 피해를 주장하는 여러 명의 여성으로부터 피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경찰은 지난달 류씨를 조사한 뒤 휴대폰을 압수하여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범죄의 특성상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주기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류제국은 지난해 8월 돌연 은퇴선언을 하면서 야구팬들의 관심을 받기도 하였는데요. 




   당시 LG트윈스 관계자는 '2018년 허리 수술 이후 1년간 재활을 거쳐 올 시즌 복귀해 재기를 노렸으나 최근 몸 상태가 나빠져 은퇴를 결심했다'고 알렸습니다. 하지만 팬들사이에서는 류제국이 내연 관계의 여성이 있다는 사실이 폭로된 것이 은퇴의 주된 이유로 보고 있었죠. 




   류제국과 내연관계로 알려진 여성은 2명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11월 성동서에 고소를 하였습니다. 경찰은 이 2명이 신체사진 유포 협박 피해자들인지는 확인해주지 않았죠. 




   추가적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는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조사가 더 진행이 되어야 정확한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한편, 류제국은 2000년대 초 최고의 유망주로 손꼽혔습니다. 고교 야구 무대에서는 공식적으로 150km의 구속을 기록하면서 주목을 받았는데요. 2001년 청룡기 준결승 경기고와의 경기에서 9이닝 1실점 20탈삼진 완투승을 기록하며 괴물로 불렸죠. 




   류제국은 고교 시절을 거쳐 미국 메이저리그 팀 시카고 컵스와 160만 달러의 계약을 맺어 마이너리거로 활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04년 팔꿈치 부상으로 점차 구위가 떨어지면서 점차 몰락하였습니다. 약 6년동안 이팀 저팀을 돌아다니며 선수생활을 영위하였으나 결국 국내로 돌아왔고 LG 트윈스에 몸을 담게 되었죠. 




   메이저리그 역대 기록 1승 3패를 기록했던 류제국은 LG 트윈스에서 첫 시즌 12승 2패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복귀전을 기록하였습니다. 투수진이 열악했던 LG의 한줄기 빛이 되었죠. 하지만 2018년 이후 점차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고 불륜설이 드러나면서 많은 논란이 되면서 결국 은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TV 내용 참고>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