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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니퍼트, 캐시백 예능 출연, 나이, 키, 근황, 전적

알풀레드 2020. 9. 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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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예능 '캐시백'에 스포츠 레전드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여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모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두산 레전드 '더스틴 니퍼트'가 올라왔습니다. 



 


   지난 8일 방송된 캐시백 3회에서는 '캐시몬' 사냥이라는 컨셉으로 헌터스들의 불꽃 튀는 육탄전이 공개되었습니다. 특히 한국 야구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손꼽히고 있는 '더스틴 니퍼트'를 비롯하여, 세계 무대까지 장악한 월드 배구 스타 '김세진', 코트 위의 영원한 황태자 농구계 레전드 '우지원', 불굴의 아이콘 '조준호'가 등장하였는데요. 





   지난주 우승팀인 '천하장사 헌터스'에 맞설 팀은 '레전드 헌터스'와 '아이돌 헌터스'가 대결을 펼쳤습니다. 예능에 첫 출연한 니퍼트(81년생)는 '팀이 우승하면 깜짝 댄스를 보여주겠다'며 초반부터 의욕이 충만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니퍼트는 캐시백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큰 키(203cm, 103kg)를 활용하여 혼자서 1205만원을 획득해 출연자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었습니다. 니퍼트가 속한 레전드팀은 저조한 성적을 보이는 상황에서 니퍼트의 활약으로 놀라운 경기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지치지 않은 체력을 선보인 더스틴 니퍼트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아쉽게도 승부는 상대팀이 이겼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더스틴 니퍼트는 과연 누구일까요? 니퍼트는 전 두산 베어스의 선수로 KBO 외국인 투수 최초 100승, 1,000 탈삼진을 기록한 선수입니다. 두산 베어스에서 7년 동안 활약하며 두산팬 뿐만 아니라 모든 야구팬들의 인정을 받은 외국인 투수였습니다. 





   특히 그의 실력와 인성은 모든 외국인 선수.. 혹은 국내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기도 하였죠. 당시 별명은 '니느님'이라고 불려왔습니다. 다만 두산의 에이스로서 오랜 활약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점차 많아짐에 따라 기량이 하락하기 시작하였고, 결국 두산과 결별을 하였는데요. 이후 KT WIZ로 이적하여 녹슬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결국 재계약은 실패하였죠.  





   니퍼트는 2m가 넘는 큰 키의 장점을 백분 활용한 선수로 알려져 있는데요. 국내에서 활약한 투수들 가운데 패스트볼은 최고의 주무기로 활용하였습니다. 변화구로는 슬라이더와 서클 체인지업, 커브 등의 무기로 타자들을 요리해왔습니다. 





   니퍼트의 8시즌 KBO 통산 전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214경기에 출전하여 1,291이닝, 102승, 51패, 탈삼진 1,082개 등 레전드급 임팩트를 남겼죠. 현재까지도 두산 팬들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외국인 선수는 니퍼트일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니퍼트의 예능 나드리에 많은 팬들이 너무 방가워했을 듯 합니다. 





<출처. 각종 인스타그램, 캐시백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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