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 화재! 피해 상황은?

   금일(7일) 오후 경북 칠곡의 플라스틱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번 화재로 건물 5동 가운데 4동이 모두 불에 탔으며, 인근 다른 공장에까지 불이 번져 모두 4동 가운데 2동이 불에 탔다고 하네요. 

   경북소방본부는 현재까지 피해상황을 파악한 결과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북 칠곡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쯤 가산명의 한 플라스틱 파레트(화물운반대)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1시 50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하였다고 합니다.

 

   소방관 150여 명과 소방헬기 3대, 차량 약 40대를 동원하여 진화작업에 나섰으나 불길이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애를 먹기도 하였다는데요. 

   다행히 큰 불길을 잡는데는 성공하였다고 합니다. 기상 조건 탓에 잔불까지는 완전히 정리하지는 못했지만... 빠른 시간 내에 잔불까지 정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됩니다. 

   정확한 피해 규모나 화재 원인은 불이 완전히 꺼진 뒤에 정확하게 확인될 전망이하고 하네요. 아무쪼록 무사히 진화 작업이 완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YTN 뉴스 내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