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초등학교 실검 1위에 오른 이유는?

   한 포털 사이트를 중심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덕수초등학교의 이름이 순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떻게 된 일일까요? 그 이유는 입학철을 앞두고 좋은 학교를 보내고 싶다고 하는 사람들로 인해 발생한 일이라고 합니다. 

   지난 해 10월 유은혜 교육부 장관 딸은 서울 덕수초등학교에 위장전입한 사실이 드러나며 자질 논란에 휩싸인적이 있었죠. 이와 더불어 입학철을 앞두고 자녀를 덕수초등학교에 보내기 위한 위장전입이 성행하고 있답니다. 

   길 하나 사이로 학교 배정이 달라지다보니, 동네 일부 부동산에서는 아예 주소를 옮길 오피스텔을 빌려주기도 한다네요. 인근 아파트에서는 이 학교를 배정받을 수 있는 행정도에 속하는지에 따라 단지별 가격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헐...

   덕수초등학교는 서울시 중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입니다. 1912년 경성여자공립조통학교로 창립한 이래 현재까지 107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학교로 엄마들 사이에서는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학교인가 보네요. 

   공립초등학교에서는 특이하게 실내 수영장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이 수영장 덕분에 수영교육 활성화 부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답니다. 

   또한 6-70명 규모의 관악 오케스트라가 있으며 입학 및 졸업식 등 다양한 학교 행사를 돕는다고 하네요. 매년 춘천관악경연대회에 참가해 웬만한 금상을 수상한다고 하니 음악부분에서도 상당히 명문인 것 같아요. 

   알게 모르게 많은 연예인들이 이 덕수초등학교 출신인 것으로도 잘 알려졌는데... 대표적으로 임백천, 주병진, 홍서범 등이 포함된다고 합니다. 

<출처. 다음 포털 사이트 뉴스 내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