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미, 남편 김우혁 가출 사연 화제!!

   개그우먼 안소미가 남편 김우혁의 가출에 대해 언급화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8일 오후 TV 조선 예능프로그램 '얼마예요?'에 출연한 안소미와 김우혁은 연애 시절에 있었던 이야기를 시작하였는데요. 

   지금은 남편이 된 김우혁과 동거를 하던 시절... 김우혁은 승합차를 불러 집을 나간적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안소미는 연애할 때 동거를 좀 빨리 시작했다며... 남편 김우혁의 술버릇을 참다 못해 '나가'라고 소리쳤더니 남편이 승합차를 불러서 집을 나가버렸다네요. 

   이에 김우혁은 하도 나가라고 하니까 진짜 나가버렸다고 그 날을 회상 했습니다. 그러면서 안소미가 그러지 말라고 얘기하였지만 듣지고 않고 나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온지 5일 만에 집에 다시 들어왔다고 말했어요... 

 

   김우혁은 진짜 헤어질 생각으로 당차게 나왔지만 갈 곳이 없었다며... 5일만에 집으로 돌아온 사연을 털어놓았습니다. 가출 후 김우혁은 안소미에게 전화하였는데... 안소미는 전화를 받지 않았답니다. 

   이에 안소미는 자존심이 바닥까지 내려갔는데... 다시 전화가 오니까 너는 역시!!! 라는 생각을 하며 전화를 안 받고 문을 잠갔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하였다네요. ㅎㅎ

   안소미는 지난해 동갑내기 회사원 김우혁과 결혼해 딸 한명을 슬하에 두고 있으며 현재까지 행복하게 알콩달콩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안소미는 19세 나이로 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여성 코미디언으로 개그콘서트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렸어요. 특히 드라이클리닝, 불편한 진실, 위대한 유산, 놈놈놈, 엔젤스 등에 출연하였는데요. 

   직접적으로 메인 역할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주연을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감초 역할을 톡톡이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네요. 비교적 예쁜 외모로 인해 개그우먼으로서는 끼가 묻히는 경향이 있지만 게스트가 출연할 시에 속성으로 지도를 할 정도로 끼가 넘친다고 합니다. 

   이외 내일은 미스트롯에 참가하여 1차 팀미션을 통과했지만 2차 1대1 데스 매치에서 탈락하였고 이후 다시 개그콘서트에 복귀한 적이 있다고 하네요^^

<출처. 안소미 인스타그램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