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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설리를 생각하며 만든 곡 '복숭아' 가사 화제!

알풀레드 2019. 10. 1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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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하늘이 별이 된 스타 설리... 그녀를 향한 애도의 물결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아이유의 노래 '복숭아'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이유는 이곡은 아이유가 설리를 생각하며 가사를 쓴 곡으로 알려졌기 때문이죠. 




   '복숭아'는 지난 2012년 발매한 아이유 싱글 '스무살의 봄'에 수록된 곡이며... 아이유가 직접 '복숭아' 가사는 에프엑스의 멤버 설리를 연상하며 남자의 시선으로 가사를 썼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유와 설리는 절친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절친인 설리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컴백 일정을 중단... 팬 들에게 양해를 구한다는 글과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고 하네요. 




   복숭아는 발매 7년 마넹 음원차트에 재진입하며... 멜론과 지니 등에서 20위권 안으로 들어왔답니다. 설리에 대한 추모 여론이 이 곡을 듣는 것으로 연결되고 있는 셈이네요.




   가사 속에는 자꾸 눈이 가네 하얀 그 얼굴에 질리지도 않아 넌 왜 슬쩍 웃어줄 땐 나 정말 미치겠네 어쩜 그리 예뻐 베베라는 내용이 담겨있는데... 누구라도 설리를 보면 이런 설렘이 가득할 듯 합니다.ㅠ.ㅠ.




   아이유는 이 곡에 대해 여자 입장에서 남자에게 쓰는 사랑 고백 송은 많지만 남자 시점에서 보면 더욱더 좋은 가사가 나올 것 같다며... 자신 주위에 가장 예쁜 여자는 설리였다고 말했죠. 




   설리 역시 라디오 스타라는 프로그램에서 아이유 언니가 절 생각하며 만든 곡이라며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주요 가사의 내용은 아래와 같아요. 


자꾸 눈이 가네 하얀 그 얼굴에 질리지도 않아 넌 왜 슬쩍 웃어줄 땐 나 정말 미치겠네 어쩜 그리 예뻐 babe 뭐랄까 이 기분 널 보면 마음이 저려오네 뻐근하게 오 어떤 단어로 널 설명할 수 있을까 아마 이 세상 말론 모자라 가만 서 있기만 해도 예쁜 그 다리로 내게로 걸어와 안아주는 너는너는너 You know he's so beautiful Maybe you will never know 내 품에 숨겨두고 나만 볼래 어린 마음에 하는 말이 아니야 꼭 너랑 결혼할래 오 어떤 단어로 널 설명할 수 있을까 아마 이 세상 말론 모자라 가만 서 있기만 해도 예쁜 그 다리로 내게로 걸어와 안아주는 너는너는너 몇 번을 말해줘도 모자라 오직 너만 알고 있는 간지러운 그 목소리로 노래 부를 거야 나 나 나 나 자꾸 맘이 가네 나 정말 미치겠네




<출처. 아이유, 설리 인스타그램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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