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미국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UFC 295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페레이라가 프로하스카를 상대로 2라운드 4분 8초 만에 TKO 승을 거두었습니다. 두 사람의 치열한 공방전에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는데요. 사실 UFC 295에서 메인 이벤트는 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가 미오치치를 상대로 방어전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경기가 취소됨에 따라 맥 빠진 경기가 될 뻔하였는데요. 사실 아쉽긴 하지만 페레이라와 프로하스카의 경기와 코메인이벤트의 파블로비치와 아스피날의 헤비금 잠정 타이틀 결정전이 그나마 아쉬움을 채워주었습니다. 알렉스 페레이라는 2021년에 UFC로 입성한 중고 신인으로 미들급에서 아데산야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미들급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사실 둘의 악연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