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에서는 칠레에서 온 제르와 마조리, 소영, 정미 그리고 하람의 이야기가 막을 내렸습니다. 특히 이번 화는 가족 단위로 한국을 방문하다보니 감동을 많이 주는 화였는데요. 앞서 한국을 방문했던 그 어떤 나라의 친구들보다 감동을 선사해준 것 같아요. 그리고 최연소 출연자인 하람이 덕분에 삼촌들에게 하트 어택!!! 을 날리기도 하였는데요. 왜 딸바보가 되는지 알 수 있는.ㅠ.ㅠ. 제르와 자매들은 꿈만 같던 4일 간의 여행을 마치고 눈물의 이별을 맞이하였습니다. 친구와 가족은 또 다른 느낌이죠? 가족을 두고... 타지에서 생활하는 제 과장님.. 제르의 뒷모습이 안스럽기까지 했어요. 제르에게는 상상도 못 했던 기적 같은 시간... 감사한 마음에 제작진에게 큰 절까지 합니다. 제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