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화재 2

충주 화재, 접착제 공장에서 난 불로 1명 실종, 8명 부상

어제 저녁 충주의 한 접착제 제조공장에서 큰 불이 나 실종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폭발과 함께 시작된 불은 인화물질이 타면서 피해가 커졌다고 하는데요. 이날 충주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한 시민들에 따르면 폭죽이 터지는 줄 알고 오늘이 축제날인줄 알았다고 하네요. 공장에서 시뻘건 불길이 휩싸이고... 불길에서 유독가스와 함께 검은 연기가 쉼없이 뿜어져 나온 현장... 충주 화재 현장은 폭발 당시의 충격으로 인근 공장의 외벽과 유리창까지 떨어지고 깨졌고... 8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으며... 공장 직원 1명은 실종 상태입니다.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고... 소방관들은 화재를 진압하면서 실종자도 함께 수색하고 있답니다.ㅠ.ㅠ. 꼭 찾아주시면 좋겠어요. 화재 현장은..

충북 충주시 호암직동에서 화재!

오전 10시 40분쯤 충북 충주시 호암직동의 한 재활용 업체에서 불이 나 현재 소방당국이 진화 중에 있다고 합니다. 충주시청은 '호암직동 호암자원 부근 화재가 발생해 차량 통행이 불가능하니 차량운행을 자제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시민들에게 안전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였습니다. 이날 화재로 소방당국은 소방차 23대를 동원해 불을 끄고 있지만... 연기가 거세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네요. 인명 피해는 아직까지 확인되고 있지 않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전국적으로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한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