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639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지난 638화는 열혈강호 팬들의 예상을 깨고 천마신군이 화려하게 등장하였는데요. 사파 지존 천마신군의 등장은 그야말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둘째 제자인 도월천을 가볍게 제압하였는데요. 과연 이번화는 어떠한 이야기가 펼쳐지게 되었을까요? 천마신군은 거대한 기운을 끌어올리며 도월천을 압박합니다. 하지만 도월천은 그 압박을 이겨내며 "'천마 천하일통' 그것은 천마신군이 자신에게 보여준 꿈이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모든 생을 바쳤다"고 말하는데요. 이어 천마신군.. 즉 사부님은 꿈을 향한 발걸음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냐고 묻죠. 천마신군은 도월천에게 그 마음을 잘안다고 말하며... 정파에 대한 복수심이 자신들을 키워왔지만... 반대로 그 복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