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의 음주운전과 관련된 사건들이 연일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19일 배우 박시연이 주말 대낮 음주운전으로 입건되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배우 채민서의 2심 판결로 인해 주목받고 있는데요. 채민서는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후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가 유지되었다고 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3부는 20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채민서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다만 1심에서 준법운전 강의 수강과 120시간 사회봉사를 명령하였는데 항소심에서는 사회봉사는 명령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2019년 3월 26일 채민서는 만취한 상태로 서울 강남의 일방통행로를 역주행하다가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사고 당시 채민서는 이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