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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유도 선수 왕기춘 미성년자 성 폭행 혐의 구속

전직 유도 음메달리스트인 왕기춘(32)이 미성년자를 성 폭행한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2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왕기춘은 지난 3월 16일 대구수성경찰서에 고소장이 접수돼 구속영장 발부 이후 수사가 진행되었다고 하네요. 올림픽 스타의 비행 소식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아직까지 수사 중인 사건으로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다음 주 중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왕기춘은 2007년 이원희를 꺽고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하며 화려한 데뷔 무대를 장식하였습니다. 이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결승에서 아제르바이잔의 맘마들리에게 패하며 은메달을 대한민국에 안겨주었죠. 2009년 세계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지속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왔으며... 2012년 은퇴를 결정합니다...

[체육계 미투] 쇼트트랙의 심석희에 이어.. 전직 유도 선수 신유용 성 폭행 고백..

쇼트트랙의 심석희에 이어.. 전직 유도 선수 신유용 성 폭행 고백.. 쇼트트랙의 심석희 선수에 이어 전직 유도 선수 신유용이 지도자에게 성 폭행을 당했다고 실명 폭로하였습니다. 위계서열이 철저한 체육계에서 공공연하게 벌어졌을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예상을 한 부분이었는데요. 사회적 분위기가 마냥 피해자들이 죄인으로 남지 않고 적극적으로 피해 사실을 알림에 따라 실체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충격적인 사실은... 심석희에 이어 신유용 선수 역시.. 미성년자일 때 성 폭행을 당했다는 부분인데요. 이 소식을 접한 후 느낀점은 체육계가 얼마나 썩어빠진 곳인지 알게 됩니다. 신유용은 고교 1학년 때인 2011년부터 코치 A 의 성 폭행을 당해왔다고 폭로를 하였습니다. 당시 A가 신유용을 숙소로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