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여자배구 흥국생명이 도로공사와의 대결에 이재영, 이다영 자매 없이 경기를 가질 예정입니다. 그 이유는 이재영이 고열이 있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다영은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여 빠졌다고 합니다. 이날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은 평소 이재영이 편도선염을 자주 앓는데... 12일 체온을 측정한 결과 38.7도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코로나19 가능성을 대비하여 스타팅 멤머에서 제외하였다고 합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오늘 오후 이재영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결과는 최대 3일까지 걸릴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다영은 증상이 없어 검사를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올시즌 김연경을 영입한 흥국생명은 여자배구계의 판도를 바꾸었습니다. 정규리스 개막 10연승을 달린 후 GS칼텍스전에서 역전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