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풀'의 일상리뷰

[영화 동주] 시인 윤동주와 사촌형 송몽규의 일대기! 줄거리 및 결말은? 지난 삼일절 100주년을 맞아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겨 보기 위해 두 편의 영화가 소개되었는데요. 그 영화는 바로 '덕혜옹주'와 '동주'입니다. 이 두편의 영화중 윤동주 시인과 그의 사촌형 송몽규의 이야기를 다룬 '동주'를 재미있게 보았는데요. 영화 동주의 줄거리와 결말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동주'는 총감독은 이준익 감독이... 각본과 제작을 신연식 감독이... 주연은 강하늘과 박정민이 각각 윤동주와 송몽규를 연기하였는데요. 강하늘은 윤동주 시인의 고뇌를 잘표현하였고... 박정민은 송몽규 열사의 투지를 잘 표현하였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영화는 특이하게... 흑백화면으로 제작이 되었는데요. 이는 당대 암울한 시대상에 맞추어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의 대표 시 '서시' 윤동주 시인의 유고 시집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의 '서시(1941년 11월 20일 작)' 는 별헤는밤과 함께 그를 대표하는 시 중 하나입니다. 이 서시는 일제 강점기 시절에 나온 작품이죠. 당시 일본은 대한민국을 무력으로 점령하고 외교권을 박탈하는 등 안타까운 시기였습니다. 이러한 안타까운 시대 상황에서 일제 강점기 때 일제에 대한 저항 의지를 승화시킨 저항시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서시는 아름다운 자연을 단순한 언어로 인간의 고뇌에 비추어내고 있습니다. 이 인간의 고뇌는 일제 강점기라는 시대상황에 대한 번뇌와 시련 속에서 자기 성찰의 의지를 보이며 신념을 다지고 있죠.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