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3시 열혈강호 656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지난 화에서 너무 극적으로 내용을 끊어버려서 궁금증이 커졌었는데요. 바로 묵령이 자하마신에게 항명을 하려고 했으나 갈뢰가 그를 막았었죠. 그다음 내용은 어떻게 흘러갔을까요? 갈뢰는 흥분한 묵령을 진정시키면서 자하마신이 타인의 기운을 흡수할 때 묵령이 뛰어든다면 오히려 자하마신에게 도움을 주는 꼴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묵령은 그런것을 가릴 인물이 아니죠. 즉시 자하마신을 향해 돌격을 시도하려고 하지만 갈뢰는 친구를 둘이나 잃고 싶지 않다면서 다시 한번 만류합니다. 자하마신이 아닌 한상우와의 인연을 생각하는 것일까요? 잠깐 진정하고 천검대를 향해 죽고 싶지 않다면 현장을 벗어나라고 외칩니다. 자하마신은 묵령의 말을 무시하라고 말하면서 천검대의 기를 흡수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