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열혈강호 650화가 연재되었습니다. 지난 화에서 천마신군은 자하마신과 대등한 대결을 하던 중 함정에 빠져 흡기공 대결을 하게 되었는데요. 흡기공 대결을 할 때는 먼저 시전한 자가 유리한 상황에 놓인다고 합니다. 특히 힘을 숨기고 있는 자하마신에게는 필승의 구도가 되고 말았죠. 흑풍회 제4돌격대장 지현이자 격뢰도 조훈은 천마신군이 위기에 쳐하자 자신의 목숨을 돌보지 않고 전장으로 뛰어들려고 합니다. 하지만 입신의 경지에 이른 이들의 대결에 지현이 난입을 한다고 해도 목숨만 버리게 될 뿐이었는데요. 도제는 그런 지현을 대신하여 천마신군을 구하기 위해 대결에 끼어들기로 결심합니다. 두 사람이 대결하고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도제는 그 기운만으로도 접근하기가 힘든 상황이네요. 현재 천마신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