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 축구선수 여효진이 별세했다고 합니다. 향년 38세... 7월 31일 대한민국 축구인이자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태륭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여효진 선수의 별세 소식을 알렸습니다. 해당 내용에는 "효진이가 오늘 오전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참 잔인한 7월 입니다. 나의 오랜 친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여효진은 2019년 12월 암 진단을 받고 2020년 2월 암 수술 후 항암치료를 받는 등 투병을 해왔습니다. 최근 병세가 악화된어 은평 가톨릭 성모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병마와 끝까지 싸웠는데요. 결국 이기지 못하고 눈을 감게 되었습니다. 여효진의 투병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모교인 고려대 동문 선후배들은 모금 활동을 펼치기도 하였는데요. 선배인 이천수와 박동혁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