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체조의 간판 스타 '여서정(19, 수원시청)'이 기계체조 도마 종목에서 동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역대 첫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라는 역사도 함께 쓰게 되었는데요. 1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733점으로 전체 8명 중 3위를 기록했습니다. 생애 첫 올림핌에 나선 여서정은 한국 여자 체조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게 되었습니다. 이번 올핌픽에서 동메달을 획듬함으로서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가 되었습니다. 여서정은 이날 1차 시기 자신의 이름을 딴 '여서정 기술'을 구사했습니다. 기술 점수 6.2점짜리를 깔끔하게 성공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하였는데요. 1차 시기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