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탁구 여자복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신유빈, 전지희 선수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탁구 신동이라고 불리는 신유빈(나이, 19세)은 띠동갑 선배인 전지희(나이, 31세)와 여자 복식 호흡을 맞추었는데요. 2022 항저우아시아게임 여자복식 결승전의 상대는 북한의 차수영, 박수경 선수입니다. 남북대결의 양상으로 펼쳐진 여자복식은 4-1(11-6, 11-4, 10-12, 12-10, 11-3)의 스코어로 대한민국의 신유빈, 전지희 선수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이번 경기의 승리로 아시아게임 탁구 여자복식은 2002년 부산 대회 이후 21년 만에 금메달을 따낸 것인데요. 상당히 의미가 있는 결과인 것 같습니다. 앞서 신유빈은 단체전, 혼합 복식, 단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금메달을 노렸던 신유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