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영어 강사 설민석이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클레오파트라 편에서 잘못된 정보를 제공했다는 점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강사 자질에 대한 의심과 방송 하차 및 폐지를 요구하는 시청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논란이 된 이집트 편 방송 당시 마지막 파라오였던 클레오파트라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클레오파트라는 두꺼운 화자엥 가려진 요부라 불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한 고고학자는 설민석의 강의에 대해 '황당한 수준의 내용'이라고 지적하였는데요. 고고학자인 곽민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역시 걱정했던 대로 사실관계가 틀린 내용이 차곡차곡 쌓여간다. 틀린 내용이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언급하기가 힘들 지경'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곽민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