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사형수 유영철"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될 예정입니다. 유영철이라는 연쇄살인범은 너무 유명한 인물이라 다양한 매체에서 그를 모티브로 한 이야기가 펼쳐져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영화 '추격자'의 모티브가 유영철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오철영이라는 인물과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구영춘 역시 유영철을 모티브로 한 인물입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최악의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인 사이코 패스 유영철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다루게 될까요? 먼저 유영철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2003년 9월부터 2004년 7월까지 서울 일대에서 부유층 노인, 출장 마사지사 여성 등 20명이 살해되는 연쇄살인 사건이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