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에게 마약을 먹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박유천... 급하게 금일 6시경에 기자회견을 가졌는데요. JTBC뉴스에 따르면... 박유천은 '이 자리까지 오기까지 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었고... 무척 힘든 시간이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서 '용기를 내서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자신이 직접 모든 것을 직접 솔직히 말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 며 '저는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었고, 한동안 긴 수사를 받았고... 법적으로 무혐의가 입증되었으나... 저는 사회적인 질타와 도덕적인 죄책감... 그리고 수치심으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라고 말합니다. 또한 박유천은 '자숙하고 반성하면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다가도 그냥 그냥 죽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히기도 하고... 저 자신이 용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