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연(나이: 43세)이 음주운전으로 입건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8 뉴스는 19일 보도를 통해 박시연이 대낮에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냈으며 음주 측정 당시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박시연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30분쯤 자신의 벤츠 차량으로 서울 송파구 한 도로 삼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려고 신호를 기다리던 아반떼 승용차의 뒷 범퍼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이후 사고를 수습하러 온 경찰에 의해 음주사실이 확인되었는데요. 음주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농도는 0.097%로 운전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만취상태였습니다. 사고 후 박시연과 피해차량 운전자는 모두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네요. 경찰은 박시연이 음주운전을 한 사실을 인정했고,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