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제국 4부작 대진부의 3화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지난이야기에서는 여불위는 화양부인과 거래를 통해 영이인을 안국군의 적자로 만드는 데 성공합니다. 이로써 대진제국의 태자가 될 수 있는 자격을 얻고 나아가 대왕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었는데요. 영이인이 나타나기 전 대권에 가장 근접했던 영혜는 이복동생을 제거하려고 합니다. 천신만고 끝에 안국군과 화양부인의 적자가 된 영이인은 과연 대진제국의 대왕이 될 수 있을까요? 영이인은 화양부인의 환심을 사기 위해 이름을 자초로 바꾸는데요. 자초는 어린 시절 조나라에 인질로 가는 바람에 관례(성인식)를 치르지 못했기 때문에 관례를 치르는데요. 관례를 치른 후 자초는 화양 부인의 아들이 됨에 따라 태자인 안국군의 적자가 됩니다. 이러한 사실을 안국군은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