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영될 예정인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 112회에서는 "부산행 - 우키시마호 침몰 미스터리 사건"을 집중 조명할 예정입니다. 해방 직후 강제징용되었던 조선인 노동자들이 고향으로 향하던 중 해상에서 갑작스러운 폭발 사고가 발생해 수많은 사람들이 고향 땅을 밟지 못하고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였는데요. 아직까지도 우키시마호 침몰 미스터리 사건을 두고 일본이 계획적으로 침몰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죠. 과연 그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미국은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투하하기로 결정을 내립니다. 원자폭탄이 투하된 후 6일만(1945.8.15.)에 일본은 연합군측에 무조건 항복을 선언하였는데요. 1945년 8월 18일 일본 전범의 재판과 관련해 강제징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