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 은가누와 시릴 가네의 헤비급 타이틀 전의 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 1년 여 만에 열린 헤비급 타이틀 전인만큼 UFC 팬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은 이차원적인 파이터인 챔피언 은가누가 테크니션을 장착한 도전자 가네에게 상성상 불리하다고 예측하였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 열린 UFC 270 헤비급 타이틀전에서 은가누는 가네를 상대로 5라운드 종료 후 심판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웃복싱으로 가네가 초반 라운드를 유리하게 풀어가다가 점차 은가누의 압박에 가네가 잠식되어 한방에 KO 당하는 그림을 그려보았는데요. 의외로 판정승을 거두었다고 하네요. 예측대로 1, 2 라운드에는 가네가 아웃복싱을 이용하여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습니다. 은가누의 하체를..